에너스킨 E75 무릎(Knee Compression) 슬리브 세트

에너스킨 E75 Knee Compression Sleeve

에너스킨 E75 무릎(Knee Compression) 슬리브 세트입니다

제품 박스 뒷면에 이는 제품 사이즈 조견표를 보고 선택 가능하네요

나일론 65 % / 스판덱스 35 %
 실리콘 순 중량. 0.1 lb 1.6 oz (45g)

남녀 공용 사이즈라 저는 S 사이즈를 선택했어요

제품박스를 개봉하면 설명서가 있는데 에너스킨에 대한 정보가 잘 나와있어요

왼쪽 오른쪽 슬리브 한세트가 들어있는데 처음에 보면 어떤게 

왼쪽 슬리브인지 헷갈릴수있어요

슬리브의 테이핑이 보이는 안쪽으로 뒤집어 보면 무릎 앞쪽을 잡아주는 

실리콘 테이핑 모양이 이렇게 생겼어요

뒷쪽에 Left, Right 라고 표기되어 있으니 헷갈리지 마세요~

착용방법은 1. 테이핑이 보이는 면으로 뒤집어 종아리까지 올리기 

2. 슬리브를 뒤집어 올려주면서 착용합니다.

3) 당겼다 놓으면서 무릎에 라인위치가 잘맞게 조정합니다.

슬리브 중간에 테이핑 없는 동그라미는 무릎의 위치이니 잘 당겨서 맞춰주세요

첨에는 꽤 쫀쫀해서 착용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몇번 착용하다보니 요령도 생기고 

점점 편해지더라구요^^

압박붕대를 감은듯이 근육을 딱 잡아주는 느낌도 나면서 착용감도 편하고 좋았어요

스노보드 무릎 보호대를 착용하기전에 그 안에 에너스킨을 착용해서 

무릎 한번 잡아 주고 보호대를 덧대어주니 더 안심되는 느낌이예요

제 피부가 좀 예민해서 발진이 잘 올라오는 두부피부라.. 실리콘 테이핑이 

은근 걱정되기도 하더군요 ㅠ;;

근데.. 4~5시간 착용해보고는 예상외로 괜찮다는 결론입니다.

이렇게 테이핑 자국은 남지만 발진이 올라오진 않고 가렵지도 않아서 다행이예요

  

 스키장에 있는 시즌방의 위치가 이렇게 산위에 있는 아파트라.. 도보로 이동시에 

급사 계단을 오르내리게 되는데 한결 무릎이 편해졌어요 ㅋㅋ

그리고 스노보드를 탈때 흡사 스쿼트와 비슷한 다운자세를 할때에도 

무릎의 부담이 적게 느껴지고 안정감도 높아진거 같아요~

겨울 스노보드 시즌뿐만 아니라 자전거를 탈때에도 유용하게 쓸수있을꺼 같아서

정말 저에겐 딱 필요한 무릎 슬리브이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