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둘째주 휘팍, 최상급 디지슬로프 오픈해서 감자캐러
12월 둘째주 휘팍
중국 백두산 북파 스키장을 다녀와서 오랫만에 휘팍에 방문해서
보딩을 했는데.. 오늘 디지 슬로프 개장날이라더군요 ㅎㅎ
감자 캐러 가야겠어요~~^^
숙소인 장웅 파인힐 아파트에서 바라보는 휘팍 전경 모습이예요
뷰가 정말 좋죠?
중국 가기전 휘팍에서 마지막 보딩할때는 몽블랑이 안열어서 곤도라를 안탔었는데
이번시즌 첫 곤도라예요 ㅎㅎ
디지슬로프 오랫만이네요~ 휘팍 최상급 슬로프이죠 ^^
전날 눈이 좀 내려서 곤도라 타고 올라가는데 눈꽃이 정말 예뻤어요 ^^
몽블랑 배경으로 사진 한컷 남겨보아요~^^
콘돌 리프트를 타고 정상으로 올라가면서..
이글 리프트로 올라가는 길의 경관이 더 멋지네요 ^^
시즌이 시작되니 오랫만에 만나는 반가운 사람들과 같이 라이딩도 하고 정말 좋네요~~
밸리슬로프쪽은 아직 오픈을 안했지만 제설한 눈을 잔뜩 쌓아두었더라구요
멀리보이는 산새가 정말 멋져서 열심히 사진 찍어봤어요
밸리 슬로프도 조만간 개장하길 바래봅니다 ^^
이번시즌 휘팍에 상권이 다 바껴서ㅠ 새로운 음식들의 개척을 위해
가게들의 음식을 먹어보기로 했어요
중간 계산하는데서 메뉴를 주문/결제하고 음식코너에 직접가서 가져오는 시스템이예요.
어묵이 오천원 떡볶이가 5,800원인 꼴인데.. 어묵 한꼬치에 2,500원 셈이더군요 ㄷ ㄷ;;
순대 조금주고 이게 5,800원이라뇨;;;
그나마 떡볶이는 많이 달라고 웃음을 팔아서 그나마 많네요 ㅠ
다신 안 사먹을듯 하네요 -_-;; 아예 편의점 음식이 훨씬 낫겠더라구요
정말 더 창렬합니다 ㅋㅋㅋ
점심은 대충 떼우고 다래에서 기분전환했어요 ㅋㅋ
스노보드타고 소고기 먹고 마지막엔 블캐 사우나까지
쓰리콤보로 행복한 날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