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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자전거 정비상식 101가지

by 서녕님 2015. 9. 11.

경험에서 터득한 좋은 규칙

1. 친구에게 공구를 빌리지 마라.

2. 나사를 죄고 나면 윤활유를 쳐라.

3. 더럽고 윤활유를 치지 않은 자전거는 제대로 정비할 수 없다.

4. 펑크난 타이어 교체 기술을 완전히 익혀라.

5. 나일론 타이어 레버가 금속 레버보다 좋다.

6. 두 번 측정하고 잘라라. 특히 스티어러 튜브와 일체형 안장봉은 이렇게 해야 한다.

7. 어떤 부품을 해체한다면 그 순서를 기록하라. 그러면 다시 조립할 때 미스터리한 일은 발생하지 않는다.

8. 타기 전에 항상 타이어 압력을 확인하라. 특히 튜브 없는 타이어라면 말이다.

9. 자전거를 타러 나갈 때 가장 중요한 세가지 공구는 체인 브레이커를 포함한 멀티툴, 펌프 또는 이산화탄소, 패치키트 또는 튜브이다.

10. 크랭크 주변의 부품을 손보고 있다면 큰 링을 저속 기어로 바꿔서 체인링 날에 손이 다치지 않도록 하라.

흔들림과 덜거덕거림,뒤뚱거림

11. 정기적으로 헤드셋과 허브, 크랭크 등의 베어링 움직임을 점검하라. 헤드셋을 점검하려면 앞 브레이크를 잡고 자전거를 앞뒤로 흔들어보라. 
바퀴와 크랭크 베어링을 점검하려면 바퀴나 크랭크를 좌우로 당겨보라. 꼼지락거림이 느껴진다면 부품을 조정해야 한다. 그냥 지나치지 마라, 그렇지 않으면 문제가 커져 큰 비용이 들수 있다.

12. 토크 렌치를 사용해(81 참고) 크랭크 볼트가 견고하게 조여있는지 점검하라. 막 자전거를 구매했다면, 처음 한 주 동안은 타고 난 후 항상 크랭크 볼트를 점검하라.

13. 타고 난 후 자전거를 상자에 넣고 닫기 전에 좌우로 흔들어서 느슨하거나 덜거덕거리는 부품이 있는지 확인하라. 그다음 잘 보관하라.

14. 록타이트 스레드로커 블루 242(Loctite Threadlocker Blue 242)는 표준 수공구를 사용해 조립하는 볼트를 위한 필수 액세서리이다. 이것은 조여진 잠금장치를 고정하고 진동으로 인해 덜거덕거리며 느슨해지는 것을 방지한다.

삐걱거림과 끽끽거리거나 찍찍거리는 소리

15. 자전거가 소음을 낸다면 할 말이 있는 것이다. 그냥 지나치지 마라.

16. 크랭크가 삐걱거리면 회전축이 느슨해졌을 가능성이 있다. 크랭크 볼트를 떼어내고 나삿니에 윤활유를 친 후 다시 조립하라. 토크 렌치를 사용해 모든 부품을 단단히 조여라.

17. 연한 윤활유를 사용해 삐걱거리는 뒤 드레일러 풀리 휠을 진정시켜라.

18. 안장이 삐걱거리면 안장과 연결되는 가로대와 가로대를 고정하는 클램프에 윤활유를 몇 방울 쳐라.

19. 핸들바 랩 감는 기술을 마스터하자. 
낡은 핸들바 랩을 제거하라. 느슨하게 덮인 부분은 절연 테이프로 고정하고 후드를 원위치시킨 후 지저분해진 손을 씻어라.

20. 시마노 넥서스 허브를 사용해 바퀴를 교체하자.

정비공을 존중하라


21. 영웅이 되려 하지 마라. 지식이나 경험의 부족 때문이든 적절한 공구가 없기 때문이든 당신이 모든 것을 수리할 수는 없는 법이다. 때로는 전문가에게 문제를 맡겨야 한다.

22. 단골 정비소의 정비공이 즐기는 오후 간식거리를 알아보라. 다음에 자전거를 수리하러 간다면 그 간식을 가져가라.

23. 어쩌다 고장 났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자전거 정비공에게 거짓말하지 마라.

24. 자전거를 타고 정비소에 들어가 즉석 수리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 정비공이 그날 어떤 문제에 봉착해 있을지 모르니 말이다.


브레이크란 이런 것이다

25. 브레이크 패드가 마모됐다는 세 가지 신호를 파악하라. 모래로 긁는 듯한 소리가 들린다. 패드의 홈이 거의 사라졌다. 브레이크를 걸 때 달라붙는 느낌이 든다.

26. 디스크 브레이크 패드를 손가락으로 만지지 마라. 피부에서 나오는 기름이 제동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27. 한 번에 한쪽 브레이크만 사용하라. 그러면 온전한 브레이크 하나를 항상 보유하게 된다.

28. 브레이크에서 공기를 뺄 때는 꼭 디스크 브레이크 패드를 제거하라. 아비드Avid의 블리드 블록 같은 스페이서를 사용해 피스톤을 제자리에 고정하라.

29. 볼트 장착 브레이크 패드를 사용하고 있다면 교체해야 할 시기이다. 이제는 카트리지 스타일 타입으로 바꿔야 할 때인 것이다. 
다음에 패드를 교체해야 할 때 그냥 카트리지 스타일 타입 패드를 홀더로 밀어넣으면 된다. 정렬할 필요는 없다.

30. 디스크 브레이크 휠을 프레임이나 포크에서 제거한 후 브레이크 레버를 당기지마라. 그렇게 하면 브레이크 패드끼리 서로 단단히 맞물리게 된다. 그것들을 떼어내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다.

31. 브레이크 케이블을 교체할 때 처음에 조정해서 패드가 완전히 림에 붙게 하라. 그 다음 가능한 한 세게 몇 차례 브레이크 레버를 당겨서 케이블의 느슨한 부분을 조절하고 하우징을 압착하라. 케이블과 하우징이 더이상 늘어지는 느낌이 들지 않을 때까지 이 절차를 반복하라.

32. 사포를 사용해 매끄러운 브레이크 패드를 거칠게 만들라.

잊지 말아야 할 것


33. 림 브레이크 패드를 조절할 때 브레이크 레버를 고무 밴드로 잘 정리하라.

34. 용매를 체인 윤활유로 사용하지 마라.

35. 허브 정비 후 바퀴가 똑바로 정렬되지 않았다면 퀵 릴리스의 스프링을 제대로 설치하라. 가늘어지는 쪽이 반드시 안쪽을 향해야 한다.

36. 시간이 지나면서 튜브 없는 장비의실란트가 마르게 되며 누출을 방지하는 효율성이 떨어진다. 3개월마다 실란트를 다시 채워라. 산악자전거라면 매달 재충전하라.

37. 다수의 전문가들이 수준기水準器를 사용해 안장을 편안함의 출발점으로 삼으라고 권한다. 그들이 깜빡 잊은 말은 수준기로 안장을 측정할 때 자전거는 평평한 표면 위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38. 당신 밸브가 무슨 종류인지 잊었는가? 슈레이더 밸브는 자동차의 밸브와 비슷하다. 프레스타 밸브는 더 얇고 바람을 넣기 전에 열어야 하는 작은 너트가 있다.

39. 모래가 숨어 있는 곳을 파악하라. 브레이크 패드 안, 튜브와 타이어 사이, 클리트와 페달 안.

40. 움직여서는 안 되는 탄소 부품이 움직인다면 그 부품이 긁혔거나 망가졌을 수 있다.

41. 타이어가 집혀서 펑크가 자주 난다면 거의 틀림없이 타이어 압력이 낮기 때문이다.

42. 차축과 스핀들 사이의 차이. 차축은 고정된 상태로 무언가 차축 주위를 회전한다(바퀴를 생각해보라). 스핀들은 고정된 본체 안에서 회전한다(바텀 브래킷을 생각해보라).

43. 바퀴살을 자주 튕겨보면 어떤 느낌과 소리가 좋은 상태인지 알게 된다. 느낌이나 음색이 나머지 바퀴살과 다르다면 그 바퀴살이 헐거워졌다는 뜻이다.

44. 레버가 구동하지 않는 쪽으로 오도록 퀵 릴리스 스큐어를 장착하라.

45. 뒷바퀴를 빼는 가장 쉬운 방법은 기어를 최고속 기어로 변속하는 것이다. 그러면 체인이 바깥쪽 톱니바퀴로 온다. 체인이 중간이나 완전히 안쪽에 있다면 톱니바퀴와 드레일러를 통과하는 데 애먹을 것이다.

46. 안장에 앉아서 앞바퀴 허브의 글자가 좌측에서 우측으로 읽히지 않는다면 바퀴를 거꾸로 단 것이다.

47. 대부분의 최신 자전거는 밀봉 카트리지 바텀 브래킷을 장착하고 있는데 이것은 당신 체중이 1톤이라 하더라도 3년에서 5년은 끄떡없다는 얘기고 손댈 필요도 없다. 사실 이 부품이 느슨해지거나 마모된다 하더라도 그냥 하나 구매하는 게 가장 편리하다. 교체하는 데 15분 정도 소요되지만 정비공에게 맡기는 것이 최선책이다. 

어렵기 때문이 아니라 돈 주고 교체하는 것이 필요한 공구를 사는 것보다 싸게 먹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 공구를 쓸 일은 여간해선 없다.

48. 끝이 갈라지지 않게 하라. 갓 자른 케이블의 끝을 항상 잘 마무리하라.

케이블과 하우징에 관한 조언

49. 케이블을 자를 때 자전거 전용 케이블 커터를 사용하라. 케이블 끝이 너덜거리거나 하우징에 날카롭게 삐져나오는 부분 없이 깨끗하게 절단된다.

50. 시프트 케이블이 달린 브레이크 하우징이나 브레이크 케이블이 달린 시프트 하우징을 절대 사용하지 마라.

51. 케이블 하우징에 테플론 오일을 몇 방울 떨어뜨리면 브레이크가 달라붙거나 변속이 느려지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52. 새 케이블을 달고 있다면 새 하우징을 자르기 전에 먼저 이전 케이블의 하우징을 시험삼아 잘라보라.

53. 시프트 하우징은 직각으로 자르고 브레이크 하우징은 비스듬히 잘라라.

54. 뒤 드레일러의 하우징 입구에 플라스틱보다는 금속 덮개를 사용하라. 플라스틱 덮개는 쉽게 균열이 일어나고 동그란 구멍이 생길 수 있다.

작업장 담화


55. 공구상자에 공구를 보관하고 있다면 공구가 들어 있는 서랍이나 슬롯에 맞춰서 색 코드로 분류하라. 상점에 페그보드가 있다면 각각의 공구가 걸려 있는 위치를 알아두어라. 어떤 물품이든 쉽게 찾을 수 있다.

56. 아무리 오래 걸리더라도 품질 좋은 자전거 공구에 투자해 필수 공구 세트를 완전히 장만하라. 10명의 가정 정비공이 모두 소유하고 있는 공구 목록을 참조하라. BICYCLING.com/ essentialtools를 방문하라.

57. 전반적으로 조정을 한다면 앞에서 뒤로 위에서 아래로 작업하라. 그러면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58. 무언가 복잡한 장비를 분해하고 있다면 스마트폰이나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해 그 과정을 찍어둬라. 재조립하고 난 후 남는 부품이 있을 경우 기록된 장면을 살펴보면 언제 어디서 뭐가 잘못됐는지 알 수 있다.

59. 절대 자전거를 뒤집은 채로 작업하지 마라. 케이블과 액세서리, 안장까지도 망가질 수 있다. 수리용 스탠드가 없다면 매달아 둘 방법을 찾아라.

깨끗하게 유지하라

60. 마른 헝겊의 가장자리를 그리스 제거제로 적신 후 톱니바퀴 사이에 넣고 앞뒤로 문질러 카세트를 청결히 하라.

61. 타고 난 후 서스펜션 부품에 낀 이물질을 항상 닦아내라.

62. 자전거를 고압 호스로 청소하면 원치 않는 모래와 먼지 등의 이물질이 끼고 필요한 그리스와 윤활유는 날려버린다. 대신에 물 한 양동이와 스펀지를 사용하라.

63. 소독용 알코올을 사용해 바퀴 림에 낀 까만 때를 제거하라.

64. 핸들바 테이프를 문질러 닦는 것을 겁내지 마라. 제대로 감겨 있다면 그 정도는 견딜 수 있다.


마모되어 상태가 안 좋을 때

65. 마모된 클리트가 갑자기 빠지거나 페달에 달라붙을 수 있다. 마모 지시기가 알려주는 시기에 클리트를 교체하라.

66. 자전거를 장기간 보관해야 한다면 가장 작은 톱니바퀴로 변속하라. 이러면 드레일러 스프링의 마모를 방지한다.

67. 마모된 안장봉 클램프를 교체하라. 방치하고 계속 탄다면 안장이 제자리를 유지하지 못한다.

68. 체인링의 이가 상어 지느러미처럼 보이기 시작한다면 교체 시기가 된 것이다.

69. 타이어의 사이드월(타이어의 접지면과 림 사이의 부분)의 림이 얇아지면 압력을 받아 고장 나서 충돌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을 살펴보고 림을 점검하라. 또는 손가락으로 제동이 걸리는 표면을 따라가며 이상이 있는지 점검하라.

70. 체인과 톱니바퀴는 보통 함께 마모한다.

71. 체인 점검기가 없다면 자를 활용하라. 체인의 24개 링크를 측정해 리벳에서 리벳까지의 치수가 30.63cm가 넘는다면 체인을 교체해야 할 때이다. 그 수치가 30.79cm가 되면 톱니바퀴 세트 또한 교체해야 한다.

72. 절연 테이프나 욕조용 미끄럼 방지 테이프를 깔끔하게 붙여 자전거 차체가 벗겨지는 것을 예방하라.

대부분의 경우 조일 때는오른쪽으로

73. 느슨해진 헤드셋을 조이려면 스템을 풀고 위 뚜껑을 조인 후 스템을 다시 조여라.

74. 새 페달을 달고 있는가? 반드시 왼쪽 페달은 왼쪽 크랭크 암에, 오른쪽 페달은 오른쪽 크랭크 암에 끼워야한다(페달에 각각 표시되어 있어야 한다). 

생각 없이 서로 바꿔 끼운다면 크랭크 암을 새로 사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다행히 그런 실수에도 페달은 생존할 것이다.

75. 페달을 제거할 때 구동측 크랭크 암을 9시 방향으로 맞추면 레버리지 효과가 더 좋다. 

그다음 비구동측 페달은 반시계 방향으로 구동 측 페달은 시계 방향으로 렌치를 돌려 풀어라. BICYCLING.com/ pedalinstall에서 방법을 참조하라.

76. 삐딱한 핸들바를 바로잡으려면 위 뚜껑 볼트가 아니라 스템 바인더 볼트를 풀어서 조절하라.

77. 트루잉 스탠드 없이 바퀴를 펴보자.

78. 튜뷸러 타이어를 붙여라, 생각보다 쉽다. 
시작하기 전에 쓰던 바퀴의 말라붙은 접착제(콘 렌치로 떼어내 봐라)나 새 바퀴의 그리스 자국을 제거하라(고무장갑을 끼고 아세톤으로 제거하라. 
그다음 사포로 문지른 후 다시 아세톤으로 제거하라).

공구 규칙

79. 특별한 대체 핀을 사용하고 있지 않다면 체인 공구로 체인을 떼어낼 때 핀을 완전히 밀어넣지 마라. 다시 꺼낼 수 없을 것이다.

80. 퀵 릴리스 스큐어를 제대로 잠그려면 반대편 너트를 단단히 조여라. 그다음 레버를 잠금 위치로 젖혀라. 

저항력이 느껴지는 한편 레버를 완전히 잠글 수 있어야 한다. 잠글 수 없다면 레버를 열고 너트를 약간 푼 다음 다시 해보라.

81. 토크 렌치 사용법을 배우고 익혀라. 볼트를 제대로 조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BICYCLING.com/torque to learn how로 가보라


매끄러운 관리 비법

82. 체인 윤활유가 모두 같은 특성을 지닌 것은 아니다. 타는 환경에 가장 적합한 것을 골라라. 
BICYCLING.com/welloiled에서 선택 요령을 배워라.


83. 탄소 안장봉은 차체 소재에 상관없이 프릭션 페이스트가 반드시 필요하다. 탄소 차체는 안장봉 소재에 상관없이 프릭션 페이스트가 반드시 필요하다. 금속 차체와 안장봉은 고착방지 화합물이나 그리스가 반드시 필요하다.

84. 체인에 윤활유를 친 후 페달을 거꾸로 몇차례 돌려라. 그다음 깨끗하고 마른 천으로체인을 닦아라. 이제 윤활유는 롤러 안과 플레이트 사이로 스며들었다. 나머지 부분은 이물질만 달라붙을 뿐이다.

85. 측면 플레이트가 아니라 체인 롤러에 윤활유를 쳐라.

86. 탄소 부품에는 작은 그릿grit 알갱이를 함유하고 있는 프릭션 페이스트를 사용하라. 그리스grease는 탄소 부품을 미끄러지게 한다.

87. 서스펜션 포크에는 제조업체에서 권장하는 윤활유를 사용하라. 다른 제품을 사용하면 내부의 플라스틱 부품과 고무 부품을 손상시킬 수 있다.

88. 새 체인의 그리스 피막을 절대 닦아내지 마라. 이 피막은 나중에 뿌리는 그리스보다 성능이 우수하다. 공장 그리스가 증발하고 난 후 윤활유 치는 습관을 들여라. 보통 2번 정도 타고 나면 공장 그리스는 사라진다.


펑크의 진실

89. 레버 없이 펑크 난 타이어를 교환할 경우 팔 힘이 세야 하는 건 아니다. 적절한 기술이 필요한 것이다. BICYCLING.com/ nolevers에서 기법을 터득하라.

90. 타이어 안에서 가시, 유리 조각, 돌 조각, 금속 조각 등의 원흉을 제거하지 않거나 타이어 측면에서 찢어진 부분을 찾지 못한다면 펑크가 계속 날 것이다.

91. 접착제가 투명한 색에서 뿌연 색으로 변했을 때 튜브에 땜질용 패치를 붙여라.

경제적인 바람 넣기

92. 바퀴살을 교체할 때는 길이를 적당히 하라. 너무 길면 튜브에 펑크 날 위험이 있다.

93. 밸브 고장을 줄이려면 타이어에 바람을 넣을 때 밸브 스템이 10시와 2시 방향 사이에 위치하도록, 즉 아래를 향하게 하라.

94. 튜브 없는 림에 타이어를 끼우려면 컴프레서로 바람을 넣어라.

95. 플로어 펌프로 바람을 넣을 때는 두 손을 사용하라.

96. 펌프 헤드 레버는 클램프까지 내리눌러야 하는 종류와 위로 잡아당겨야 하는 종류가 있다. 가지고 있는 것이 어떤 종류인지 확인하라. 힘을 잘못 썼다간 밀봉 부분을 망가뜨릴 수 있다.

타지 않을 때 보관법

97. 가급적 펑크 난 튜브에서 바람을 많이 빼낸 후 교체하라. 그러면 타이어 빼내기가 보다 용이하다.

98. 차고에 걸이를 설치해 자전거를 세워서 보관하라. 옆으로 눕혀놓으면 드레일러가 KO 당할 것이다.

99. 산악자전거는 서스펜션 포크 레그를 위로 향하도록 보관하라. 그러면 오일이 흘러내리면서 밀봉 부분 아래의 폼 링에 지속적인 윤활 작용을 한다.

100. 자전거를 차고의 습기 찬 콘크리트 바닥에 보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타이어 아래 마분지를 깔아 케이싱에 푸석푸석한 녹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라.

101. 정기적으로 탄소 섬유 차체에 균열이 있는지 점검하고 긁힌 부분은 투명한 매니큐어를 두세 겹 발라 손질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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