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4/0863

[SWISS] 루체른 - 베른 Love to Luzern 루체른.. 아름다운 도시의 이름이다. 루체른 중앙역과 역근처에 위치한 선착장.. 이곳에서 많은 배들이 리기산, 필라투스, 티틀리스산 등으로 운행된다. 루쩨른에서 취리히에 가서 그곳에 예약해둔 호스텔에 가방을 보관하고 Bern으로 향했다.. 베른은 오래된 고풍스러움이 느껴지는 건물들, 역사가 묻어나는 탑, 독특한 분수등 유럽에서도 중세시민의 건축양식을 잘 보여주는 곳이다. Bern이란 도시명이 Bear에서 나왔을 만큼 곰을 사랑하는 도시라서 그런지 곰형태의 물건이 많다. 16 March 2004 베른의 고전적인 도시의 모습은 차라리 수도라기 보다는 조용한 중세의 시골마을을 연상케한다. 시계탑은 베른에서 가장 중요한 관광명소중 하나로 베른에 오는 모든 관광객이 반드시 보고 가는 상.. 2014. 8. 20.
[SWISS] 루체른 인터라켄 Ost에서 루체른까지 골든패스 파노라마를 탔다.. 차창밖의 풍경이 어찌나 이뿐지.. 눈을 뗄수가 없다 또 타고 시포~ 루체른은 알프스와 비에르발트스태터 호수를 배경으로 자리잡고 있어 더욱 매력적인 곳이다.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인 카펠교.. 그리고 루체른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1993년 화재로 인해 더욱 유명해진곳으로 지붕을 받치고 있는 기둥에는 삼각형 널판지 그림이 걸려 있는데 이 화재로 인해 많이 소실되었으나 현재는 많이 복원되어있는 상태이다. 루체른 대성당 스위스 병사들을 기념하고 있는 빈사의 사자상.. 자연석에 세겨져 있는 이 조각은 1792년 프랑스 혁명때 파리에서 루이 16세가 머물던 궁전을 지키다 전멸한 800명의 스위스 병사들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 졌다. 왠지모를 숙연함에 고개.. 2014. 8. 20.
[SWISS] Jungfrau winter 융프라우 스노보딩 스위스 융프라우 스노보딩 날씨가 좋으니 경치도 예술이군.. 후훗.. 보드도 팽개치고 사진찍는데 열중 훔.. 저런 형식의 T바 리프트가 많이 보인다.. 좀 안 익숙해서..영~ 샤이덱에서 벵겐으로 가는 길에.. 43번 슬로프에서.. 여기 슬로프들은 초급이 우리나라 중급수준이고 중급은 고급수준이다.. 그럼 고급은..? - _ -;; 익스트림이지 머.. 샤이덱에서 벵겐으로 가는 길에.. 샤이덱에서 벵겐으로 가는 길에.. 예쁜 Wengen마을이 보이기 시작한다.. 벵겐까지 나와있는 슬로프.. 라우터브루넨의 Intersport에서 렌탈해서 이틀 정도 탔던 보드이다 Head 제품인데.. 머 그나마 잘 탔다.. 2014. 8. 20.
[SWISS] Jungfrau winter, 스위스 융프라우 스노보딩 14 March 2004 Jungfrau winter 후훗.. 여행다니면서 한국인 만나기 어려웠는데 한국사람들한테 유명한 밸리호스텔에 묵어서 그런지 두명이나 만났다. Jungfraujoch - Top of Europe에 올라간다고 해서 나도 보드를 메고 같이 산악열차를 탔다 그래서 오래간만에 내사진두 찍었다 ^_^ Eigergletscher.. 아이거산에서 가까운곳의 슬로프이다.. 경사가 만만치 않다.. 헉.. 게다가 눈까지..` 날씨가.. 구름이 끼더니만 눈까지 내린다.. 여기서도 인스부룩에서처럼 잘 못타는게 아닌가하는 두려움이 엄습했다 - _ - 몇번 왔다갔다했더니만 날씨가 게이기 시작한다.. 오호홋..아~ 경관 넘 죽인다.. 바로 저기 보이는 구름과 안개가 반쯤 덮힌 산이 그 유명한 아이거.. 리프.. 2014. 8. 20.
[SWISS] Jungfrau winter, 스위스 융프라우 스노보딩 13 March 2004 Jungfrau Sportpass 2days를 구입했다. Grindelwald-Wengen 지역과 Mumlren-Schilthorn 지역의 철도와 케이블, 리프트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패스이다. 이곳의 리조트는 오스트리아의 인스부룩보다 경치면으로는 훨나은데.. 스키나 보드를 타기엔 인스부룩이 나은거 같다.. 여긴 완전 휴양지같은 느낌이 나서..그렇지만 경관은 끝내준다.. 그렇다..여기도 펜스는 없었다..- _ -;; 그냥 슬로프를 표시하는 막대기가 꽂혀있다.. 훔.. 나무들 사이로 슬로프가 나 있어서 보드를 타는데 기분은 끝내준다.. 근데 슬로프폭이 좁아서..보드보다는 스키타는게 더 나을듯.. 경치 죽이지~ 왠지 캐나다에서 스위스로 스키타러오는 사람의 심정이 이해가 된다..- .. 2014. 8. 20.
[SWISS] 빈에서 인터라켄까지 기차여행 12 March 2004 빈에세 취리히까지 8시간 좀 넘게 걸린다.. 야간기차의 불편함속에 시달리다가 취리히에 내려 인터라켄까지 바로 들어왔다. 그리고 라우터브루넨까지.. 인터라켄과 라우터브루넨은 그저 편하다는 기분이 들었다. 3년전에 왔었기 때문인가..풍경도 건물들도 낯설진 않다.. 여행시에 유제품을 꼭꼭 챙겨먹는것이 좋다~ㅎㅎ Valley Hostel 3년전에 묵었던 그 숙소를 찾았다.. 라우터브루넨의 밸리호스텔.. 호스트맘이 넘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고마웠다. 게다가 한국여행객이 없어서 심심하다니깐 밸리호스텔에 들어오는 한국인들은 다 내방까지 데려와서 인사를 시켜주시고 ^_^;; 방이 더블룸밖에 없어서 더블룸을 suite room처럼 혼자썼다.. 아 외로버~ 피곤해서 한숨자고 일어났더니 어둠이 깔려있.. 2014. 8. 20.
[AUSTRIA] WIEN 빈 시내투어 빈 국회의사당 Wien, Vienna Parlament 그리스 신전같지만 그 모습을 본따 만든 빈의 국회의사당이다 빈 시청사 훔.. 런던의 시청사와 닮은거 같은데.. 빈의 박물관 미술사 박물관과 자연사 박물관 Nordsee 신선한 해산물을 먹을수있는 곳인데 오스트리아에서 자주 볼수있다..맛나~ 빈에 있으면서 묵었던 수녀원에서 운영하는 호스텔이었다.. 조용하고 사람도 없어서 무서웠다 ㅎㅎ 2014. 8. 20.
[AUSTRIA] WIEN 빈, 쉔부른 궁전과 빈 시민 공원 11 March 2004 Schlossu Schonbrunn 쉔부른 궁전은 마리앙투와네뜨가 프랑스 루이와 결혼하기 전 어린시절을 보낸곳으로도 유명하다 요금을 내면 내부투어도 가능하지만 걍 외부만 거닐어 봤어요~ 혹시, 놔두고 내린거 없으세요...? 돌아가는 길에 만난 개님 빈 시민 공원 시민들의 휴식 공간, 시민 공원으로 여러 음악가들의 동상이 많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며, 특히 요한 슈트라우스, 슈베르트의 동상이 이곳에 많이 있다. 굉장한 크기의 국립묘지 같은 곳이다.. 음악가들의 묘지를 볼수있다해서 찾았다.. 베토벤과 슈베르트의 묘.. 요한 스트라우스와 브라암스의 묘.. 모짜르트 묘와 음악가들의 묘지임을 알리는 묘지 이정판.. 굉장한 크기의 국립묘지 같은 곳이다.. 음악가들의 묘지를 볼수있다해서 찾았다.. 2014. 8. 20.
[AUSTRIA] WIEN 빈, 와인과 비엔나 슈니첼 10 March 2004 빈 숲을 가다.. 빈에서 가는길은 간단하다.. 그린칭가는 버스를 타고 종점 가면 된다. 온 산이 포도주밭이라는데 겨울이고 눈으로 덮여서 알아야지 머..- __ - 칼렌베르크 Kahlenberg 언덕에서 내려다보는 빈시내 전경과 포도주밭 그린칭 마을.. 빈 숲을 가기전에 있는 마을로 자가 포도주를 생산해 판매를 하던 선술집이 많은 마을이다. 그래서 와인 한잔 마셨다.. 화이트와인이 젤 조아~ 포도밭에 왔으니 와인가게에서 와인도 한잔~ 쵸콜렛 가게답게 쵸콜렛이 수북하다..- _ -; 많이 먹음 탈난다 Wiener schnitzel 송아지고기 커틀릿에 빵가루를 씌우고 튀긴 다음 레몬 및 앤쵸비 조각과 함께 차려내는 요리로 이곳 오스트리아 비엔나가 기원이다. 그래서 혼자서 슈니첼을 먹으.. 2014.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