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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Bike}/자전거대회후기

[자전거대회] 2018 오크밸리 그란폰도 대회 올해 복칠스 엠티도 성공적!! - 20180901

by 서녕님 2018. 9. 6.

그어렵다는 접수령을 넘어.. 

올해도 롯데 오크밸리 그란폰도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더바이크 매거진에서 신청접수를 했는데

신청하는 당일날 사람들이 많이 몰려서 그런지 서버가 다운되어서 

역시나 접수령을 넘기가 쉽지 않았네요~


더바이크매거진 http://www.thebike.co.kr/race/view.php?r_idx=146

 



그란폰도 대회 참가비 9만원(롯데카드30% 할인 62,000원)으로 

대회 기념품(티셔츠), 오크밸리리조트 콘도 1박 숙박, 비어파티 참가, 조식뷔페, 

간식, 행운권, 완주메달 등을 받을수있는 아주 혜자로운 대회라서...


올해도 대회보다는 친한 지인들과 1박2일 엠티 겸해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ㅋㅋㅋ

아이 씐나~!!







혹시라도 차 밀리까봐 서울에서 새벽 일찍 출발해서 오크밸리로 향합니다~

픽업 와준 찬영 기사님 감사~ 조수석에서 보조해준 종욱이도 수고했어 ㅋ






오크밸리 가는 길 중간에 낭만이 머무는 양평휴게소에서 

든든하게 세트메뉴로 아침을 먹었어요~




일찍 도착한 덕분에 콘도 근처에 주차하고.. 천천히 준비를 합니다.




근데 너무 일찍 도착했나바요.. 

10시 대회출발인데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요 ㅋㅋ;;




대회 시간이 다가오니 사람들이 점점 몰리기 시작했어요~




대회 참가자 명단에서 번호도 확인하구요~




출발전에 선화언니가 드림캐쳐를 나눠줘서 안장에 달았어요(종욱이 사진 ㅋ)

언니 고마워요~~ 근데 내껀 떨어져서 속상함 ㅠ 






대회 한켠에서 기다리면서 사진도 찍었어요 ㅋㅋ 








복칠스 feat. 막내쑤기 ^^






찬영이 어딨어~ 모두 다같이 찍자아 ^^






연진이 셀카봉으로도 함께~ ^^






대회 출발 시간 오전 10시가 다되어 가고 모두 출발지로 이동했어요




아니 대회 출발이 10시라니;;; 

오늘 햇볕이 정말 좋아서 기다리는 동안 등이 너무 뜨거웠어요 ㅠ




자 드디어 오크밸리 그란폰도 대회 출발합니다~




그니옵 트레인을 타고 대회 달리는 중 




오크에서 만나는 거의 첫번째 업힐이네요


장지고개 구간 : 1.1km 63m 5%








도시개발구역 구간 통과하는 중 

이구간 사거리 신호에서 좌회전해서 주행합니다






또 다른 업힐 나오고 일행들이랑 헤어져서 쏠로 라이딩 시작했어요 ㅠ






태풍이 지나고 난 뒤에 하늘은 드높고 열일하고 있는 하루네요ㅋㅋ






쏠라이다보니 심심해서 풍경 사진 남기며 라이딩하는중  




그러다가 다른 팩이랑 같이 사진찍혔는데.. 누가보면 선두인줄 알겠네요 ㅋㅋ

계속 겹쳤던 라타팀 사람들 ㅋㅋ








출발지에서 37 km 지점 첫번째 보급소에 도착했어요


쵸코파이, 바나나와 이온음료를 보급해 주더군요






보급하는 공터가 좁다보니 많은 인원이 갑자기 몰려서 

도로에도 사람들이 인산인해 ㅠ 




그와중에 이분들은 사람들 없는 곳에 잘 자리 잡아서 

화기애애 하시네요 ㅋㅋ




보급 끝나고 풍수원 구간 정상까지 찬영이 그니옵 선두로 함께 달렸어요






선화언니, 효진언니와도 함께 팩으로 달렸어요~




풍수원 구간은 오크밸리에서 제일 긴 메인 업힐 구간인데

경사는 그리 쎄지않아요 ㅎ 




풍수원삼거리-정상 : 2.4km 107m 4%


별 이정표없는 풍수원 정상에 도착해서 먼저 다운힐해서 내려갑니다.









복지골고개 서측 : 0.65km 39m 6%








작년에 지리산 라이딩 같이 한 TDQ 회원분을 우연히 만나서 

평지에서 끌어주셔서 편하게 잘 탔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네요.. 

맞바람에 끄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출발지에서 66km 떨어진 지점에서 생수를 보급받았어요

아직 날씨가 많이 더워서 그런지 물을 엄청 많이 마신듯해요






보급소에 도착해서 혼자 노는 사이에 일행들도 다 들어왔네요~ ㅎㅎ




이제 안전하게 잘 복귀하는 길만 남았네요~








늅늅 성욱이를 만나서 함께 라이딩했어요~








작년에 왔던 코스라 낯이 익긴한데.. 다른 코스랑 막 헷갈려서 ㅋㅋ






오늘 하늘은 정말 구름때문에 더 멋진거 같아요~~






feat. 거인과 함께




이렇게 일반인과 비교샷이 들어가야 정체가 명확해지네요 ㅋㅋ




불문대기고개 : 0.9km 67m 7%


경사가 좀 있어서 몇몇 분들은 끌바를.. ㄷ ㄷ 열심히 올라갑니다~




아까 지나왔었던 대회 코스 복귀길에 들어서니 


배번표 컬러가 다른 메디오폰도 참가자들고도 코스가 겹쳐서 만났어요 ㅎ






정상에서 연진이랑 쑤기를 계속 기다렸는데 안보여서 

어쩔수없이 피니쉬까지 가기로 했어요










피니쉬 들어가기전에 공동보급소에서 생수를 보급해줘서 살았네요






 오크밸리 마지막 복귀길은 약경사 오르막이예요

오크밸리 복귀업힐 : 3.0km 55m 2%






오크밸리 막판업힐 : 0.3km 32m 10%







언니들 기다렸다가 다같이 피니쉬에 들어왔어요~ 꺄악 ㅋㅋ

수고하셨습니다!! (시윤아 사진 고마웡 ^^)





다른 피니쉬 사진도 획득~ 감사합니다 ^^






쑤기랑 인니 마중하러 갔다가 막판업힐 사진도 찍구요 ㅎㅎ




종욱이는 출발과 동시에 한번도 못보고 찬영이도 풍수령 이후에 

피니쉬에서 만나는구나 ㅎㅎ




함께한 복칠스팀 feat.막내쑤기와 함께 단체샷~ 크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오크밸리 그란폰도 완주메달과 함께 (종욱이 사진 ^^)





올해도 참 자알 달렸다아~ 




올해 다들 함께 달리지 못했지만 늅늅팀 져지와 함께했으니 봐줘~ ㅎㅎ





대회 끝나고 콘도 숙소 체크인 했어요~


그런데.. 방청소가 안되서 ㅠㅠ 대회끝나고 땀냄새로 완전 쩌는데 참 난감하더군요 ㅠ


다행히 욕실 먼저 쓸수있어서 샤워 먼저 후다닥 하기로 했어요







샤워 순서 기다리며.. 콘도 스키장뷰 감상..

오늘 날씨 정말 좋네요~~







오늘 즐거운 1박 2일 엠티를 위해 각자의 소주를 준비해주신 

효진언니, 경근오빠 감사합니다~ 꺅 ^^




쑤기 컨셉대로 선영이처럼 소주 사진도 한장 남겼어요 ㅎㅎ






샤워후 환복을 하고 작년에 갔었던 들꽃가든 고기집으로 가서 늦은 점심을~~





와아 꼬기 꼬기~~ 여기 삼겹살 맛있는데.. 올해는 손님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서비스가 별루여서 좀 짜증도 나더군요;;




그래도 된장밥까지 맛있게 잘먹었어요 ㅋㅋ





고기 먹고 콘도에서 한숨 자고 비어파티에 참석했어요 ㅋㅋ




바로 옆에 늅늅팀 사람들도 함께여서 좋네요~







올해는 처음에 맥주 제공을 생맥주보다 병맥주로 많이 줬는데

밀맥주가 딱 내입맛이라 정말 좋았어요~ 캬아




오크밸리 비어파티 행사가 시작되고..




자전거 동호인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음직한 김팔용씨가 초청되어서 

무대에서 소개되었어요~ 






행사중간중간에 행운권 번호를 추첨해서 경품을 줬는데.. 제번호가 당첨되서 >_<
아이다스 썬글라스도 받았답니다 ^^




썬글라스를 쓰고 쑤기와 함께 인증샷 ㅋㅋ




춤 잘추는 언니들 그룹이 나와서 공연도 했는데.. 

비어파티 시간 중간에 아시안게임 축구 한일전을 중계중이라 흥미가 좀 떨어지긴하더라구요




다행히? 공연을 일찍 마치고 한일전 축구 경기를 보여주었답니다 ^^




축구경기를 단체 관람하면서 응원하니 정말 꿀잼이네요 ㅋㅋ

게다가 경기가 너무 박빙이라 ㄷ ㄷ 

2002 월드컵 이후로 정말 잼난 관전이었어요 ^^




경기중간 중간 행운권 추첨도 하고.. 

다른 지인들이 비어파티에서 나가면서 행운권 주고 갔는데 어떻게 하나도 당첨이 안되었다는;;;




연장전까지 갔다가 전반전에 우리나라가 골을 넣어서 완전 난리도 아니었어요 ㄷ ㄷ




비어파티 나와서 후반전은 숙소에 돌아와서 봤는데

2:1로 이겼어요 ㅠ 주장 손흥민 선수 또 울어 ㅠㅠ ㅋㅋ 




이제 콘도방에서 2차 시작합니다~~ ㅋㅋㅋ


많은 분들이 오셨고.. 신나게 놀고 먹고 마시고 노래부르고 춤추다가 

오크밸리에서 밤을 하얗게 불태워보고 싶었지만.. 맥주가 없어서 먼저 잤어요 ㅋㅋ




그리하여 다음날 아침 6시반에 출발하는 리커버리 라이딩에 

무사히 참석할수 있었어요 ㅋㅋ


현동이, 수진이, 인배, 상원이와 함께 ^^ 






숙취로 두통이 살짝 있었지만 아침공기 마시며 달리니 상쾌하네요~








오크밸리 주위를 1바퀴 도는 코스였는데 (대략40km)

마지막이 오크 크릭 업힐구간 포함이네요 ㄷ ㄷ ㅋㅋ 


마지막 구간 가기전에 조금 쉬는 중..






업힐구간 정상에 다 왔어요 마지막 업힐구간이 좀 쎄서 다리가 무겁네요~ 




한솔오크크릭 CC업힐 : 1.57km 159m 10%


이 업힐 구간이 처음이라는 수진이 기다렸다가 인증샷도 한장 남겨줬어요^^





아침 리커버리 라이딩 후에 먹는 조식부페가 꿀맛이네요 ㅋㅋ





조식을 먹고 방에서 좀 쉬다가 서울로 복귀합니다~ 아 아쉽네요~~ ㅋㅋ

더 재밌게 놀수있을꺼 같았는데.. 내년을 기약해야겠어요~~


함께했던 복칠스와 쑤기!! 즐거운 시간 함께해줘서 고마워요!!





이번 오크대회 베스트 컷이예요~ 꺅!! 

더바이크매거진 대회사진도 넘나 감사합니다!! ^^






스트라바 라이딩기록 

https://www.strava.com/activities/1810900719


https://www.strava.com/activities/1812944284 (리커버리 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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