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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ffs}

죽기 전 가장 많이 하는 후회되는 5가지(The top five regrets)

by 서녕님 2013. 6. 12.

한 호주 여성이 학교 졸업후 은행에서 일하다가 이거 평생 할거 아니다 싶어 그만두고 

꿈을 찾기위해 영국으로 여행을 떠났다.

거기서 있는 동안 생활비를 벌기위해 시작한 일이 노인들 병간호를 했고 

호주에 돌아와서도 틈틈히 작곡공부를 하며 노인들 돌보는 일을 계속했는데 

붙임성이 좋았는지 워낙 사람을 편하게 했는지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안 노인들은 

이 아가씨에게 평생사는 동안 후회되는 일들을 묻기도 전에 다들 줄줄이 얘기했고

들은 얘기들을 정리하다가 똑같은 얘기들이 반복된다는걸 깨달아 

가장 많이 들은 다섯가지 후회와 그에 얽힌 에피소드를 책으로 엮어냈다.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무엇을 가장 후회하게 될까요 ? 

호스피스케어를 몇년 간 담당한 호주의 간호사인 Bronnie Ware는, 

사람은 죽기 전 반드시 자신의 인생을 되짚어보고 되돌아본다고 합니다. 

그녀는 환자들이 후회하는 내용은 대부분 비슷하며, 

특히 죽기 직전 사람들이 가장 많이 후회하는 일은 다음 5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죽기 전 가장 많이 하는 후회 TOP 5

 

1. 난 내 자신에게 정직하지 못했고 따라서 내가 살고 싶은 삶을 사는 대신 내 주위사람들이 원하는 (그들에게 보이기위한) 삶을 살았다.


자기 자신에게 충실한 삶을 살았으면 좋았을 것을...................

남이 원하고 바라는 것이 아닌, 자신의 뜻대로 나답게 살았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후회입니다. 

인생이 끝나는 순간 달성하지 못한 꿈과 목표가 너무 많다는 사실을 환자들은 깨닫습니다. 

또 "그 당시 이렇게 했으면 좋았을 것을(즉 자신이 원하는 선택을 못함)"하고 후회하는 경우도 많았다고 합니다. 

그들은 뭔가를 이루지 못하고 방치한 상태에서 세상을 떠난다는 사실이 매우 아쉬울 것입니다. 

 

2. 그렇게 열심히 일할 필요가 없었다

대신 가족과 시간을 더 많이 보냈어야 했다. 어느날 돌아보니 애들을 이미 다 커버렸고 배우자와의 관계조차 서먹해졌다.


주로 남성들이 많이 하는 후회로, 

일에 너무 많은 시간을 빼앗긴 나머지 가족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한 것을 후회하는 것입니다. 

 

3. 내 감정을 주위에 솔직하게 표현하며 살지 못했다.

 내 속을 터놓을 용기가 없어서 순간순간의 감정을 꾹꾹 누르며 살다 병이 되기까지 했다.


보다 적극적으로 나의 감정이나 기분을 표현할 용기가 있었으면 좋았을 것을...........

원만하고 편하게 살려고 평소 감정을 억누르고 감추고 하던 것을 후회하는 것입니다. 

이런 "좋은게 좋은 거지"하는 처세술은 결국 자신을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존재로 만들어 버립니다. 

 

4. 친구들과 연락하며 살았어야 했다


친구관계가 계속 지속됐으면 좋았을 것을....................

인생이 얼마 안 남으면 인간은 친구의 고마움을 깨닫게 됩니다. 연락이 두절되고 끊긴 친구들이 많이 생각납니다. 

좀 더 친구들과 어울리고, 친구들과의 관계를 소중히 했으면 하고 후회하는 것이지요. 

 

5. 행복은 결국 내 선택이였었다.  훨씬 더 행복한 삶을 살수 있었는데 겁이나 변화를 선택하지 못했고, 튀면 안된다고 생각해 남들과 똑같은 일상을 반복했다.


자신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었으면 좋았을 것을......................

"행복은 자기 스스로가 선택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고 Bronnie Ware는 말했습니다. 

구습과 규범으로 자신의 인생을 속박해 인생을 잘 살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결국 "그 때 변화를 받아들일 것을........"하고 마지막에 후회하며 떠나는 사람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 '돈을 더 벌었어야 했는데..', '궁궐같은 집에서 한번 살았었으면.', '고급차 한번 못타봤네', '애들을 더 엄하게 키웠어야 했다'라고 말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오히려 한 유태인은 자기가 애들한테 가르쳐준거라곤 돈의 가치와 돈 버는 방법 밖에 없었다고, 그게 인생의 끝에 가면 무슨 의미가 있냐며 눈물.

친구가 춤배우자고 할때....그때춤을배워서 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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