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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ffs}

'최고의 좀비 영화' 10선

by 서녕님 2013. 11. 15.
1. 새벽의 저주 (Dawn Of The Dead, 2004)



많은 이들이 2000년대 들어 최고의 좀비 영화라고 평하는 작품. '300' '맨오브스틸' 등을 만든 잭 스나이더 감독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조지 로메로 감독의 70년대 걸작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서, 원작 못지 않게 잘 만들었다.


2. 새벽의 황당한 저주 (Shaun Of The Dead, 2004)



좀비 코미디의 새 장을 열었다고나 할까? 미국 좀비 장르를 비튼 영국 영화로서 흥행과 비평 양면에서 모두 성공했다. 


3. 플래닛 테러 (Planet Terror, 2007)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 특유의 '과잉'이 빛나는 영화. 위 사진의 '다리 머신건', 로드리게즈 감독의 친구 쿠엔틴 타란티노의 여기저기 튀는 살덩어리들 등 볼만한 요소들이 꽤 많다. 


4. 데드 스노우 (Dead Snow, 2009)



'나치 좀비' 영화 중 최고봉. 믿거나 말거나 나치 좀비 영화들이 몇 편 더 있음. 


5. 28일 후 (28 Days Later, 2002)



'트레인스포팅'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대니 보일은 좀비 장르에도 손을 대, 걸작을 만들었다. 


6. 28주 후 (28 Weeks Later, 2007)



'28일 후'의 속편 격인 영화. 


7. 좀비랜드 (Zombieland, 2009)



'새벽의 황당한 저주'가 열어제친 좀비 코미디 장르를 이어받은 영화. 웃기고 재밌다. 


8. 레지던트 이블 (Resident Evil, 2002)



유명 게임을 성공적으로 영화화한 케이스. 속편들이 끊임없이 나왔다. 


9. 알이씨 (REC, 2007) 



바르셀로나에서 촬영된 스페인 영화. 발견된 촬영 비디오를 보는 식으로 영화가 진행된다. 속편들도 계속 나왔다. 


10. 버수스 (Versus, 2000)



리스트 중 유일한 아시아 영화다. 일본 영화로 좀비들과 인간들의 사무라이식 전투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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