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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2004 Spain

[SPAIN] 바르셀로나 까사밀라 Casa Mila

by 서녕님 2014. 8. 18.

Casa Mila


까사밀라를 다시 찾았다.
전에 시간이 없어서 발길을 돌려야했기에 오늘은 일찍 도착해서 입장표를 구입했다..


까사밀라에 들어서자마자 감탄사가 터져 나온다..
건물이 아니구 하나의 작품을 보는듯하다.
곳곳의 거칠은 곡선들과 생각지도 못한 곳의 세심한 디자인들..
가우디 그는 천재이다!





















한층 한층 옥상으로 올라가는 길이다
벽면의 소재가 석회암이라는 점이 특이했다. 지금은 약간 퇴색했지만 완성 당시에는 
지붕의 흰 타일과 함게 저택 전체가 백색이었다고 한다. 
가우디는 석재를 연마하지 않고 꺼끌꺼끌한 상태로 쌓아올렸다. 
율동하는 하얀 벽면은 물보라가 이는 바다를 연상케 하고, 베란다의 손잡이는 파도 속에
 떠 있는 검은 해조를 연상케 하는 것이라고 한다.














까사밀라 옥상에 설치되어있는 여러 조형물들..
마치 놀이터같은 분위기이다..^_^










아마 Gallery와 같은 건물일것이다
그냥 지나치기가 아쉬워서 사진에 담아보았다.
저기 젤 위에 어지럽게 만들어진 조형물은 철근같은걸로 이루어져있다









Port Bell
포트벨











노에미가 자신이 좋아하는 건물이라며 데려간 까딸루냐음악당..
천장이 멋있다는데 시간이 늦은 관계로 보지 못한게 아쉽다.










노에미와 함께..레스토랑에 갔다.
하몽과 오믈렛등으로 구성된 따빠스..맥주와 함께..넘맛있다ㅠ_ㅠ












바로셀로나에서의 마지막 밤이라서 지나가는 행인에게 사진을 부탁했다..
다음에 다시 만날날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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