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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ffs}/ Pics

휘닉스파크의 신나는 여름보내기 블루캐니언

by 서녕님 2014. 9. 4.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에 방문했어요.

겨울시즌이면 주말마다 휘팍에 스노보드 타러 가는데

비수기에는 잘 안가게 되죠~

그런데 여름에 가는 스키장도 시원하고 조용해서 좋은거 같아요 :)


지난시즌 휘팍 시즌권으로 곤도라 정상에 올라가서

시원한 바람도 쐬고

워터파크인 블루캐니언에 가서도 신나게 놀고!


  



블루캐니언 입구
입장권은 사전 예매 하거나 들어가서 왼쪽에 있는 매표소에서 
현장 예매하면 되요

블캐사이트에서 요금표랑 할인카드 확인 하세요~








밖에는 한산해보였는데.. 

가족단위로 놀러온 사람들이 많더군요~


실내존에는 크진 않지만 파도풀도 있고

바데풀과 아이템탕들, 바디슬라이드 2개 등으로 이루어져있어요.












겨울시즌에는 외부오픈을 제한해서 잘 몰랐는데

외부도 꽤 크고 잘되어 있었어요.













실외존에서 제일 눈에 들어오던 놀이기구로는 

훼밀리 슬라이드, 업힐 슬라이드, 스피드 슬라이드

이렇게 3개가 있어요.


대기는 좀 걸렸지만 업힐 슬라이드가 재미있어서 두번 정도 탔어요.

2인용 튜브로 타는건데 좀 아찔하니 재밌더라구요~


훼밀리는 대기도 너무 길고 좀 지루해보여서 안탔는데..

맨몸으로 타는 스피드 슬라이드가 대기없이 바로바로 타니 재밌더라구요

나중에 오빠랑 누가 더 멀리가나도 하고 ㅋㅋ










실내존과 실외존을 연결하는 유수풀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었어요.









웨이브리버란 건데 유수풀과 비슷해보였어요.









슬라이드도 다 타고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유수풀에 들어가려니 구명조끼 미착용자는 못들어간다고 해서 쿨하게 패스하고

스파하면서 좀더 둘러보다가 완전 재밌는 놀이기구를 발견했어요 ㅋㅋ






너무너무 재미있었던

로데오 마운틴  ㅎ






이건 뭐지.. 하고 한번 타봤는데 

의외로 너무 재미있어서 이것만 내내 타다가 왔어요 ㅋㅋㅋ








계속 로데오마운틴만 타다보니.. 

우리말고도 계속 이것만 타던 애들이 몇몇 보이더군요 ㅋㅋ









미끌한 암벽 사이를 맨몸으로 내려오는건데 

울퉁불퉁해서 몸도 막 움직이고 스릴있더라구요.

몸을 눕히는거보다는 허리를 세우고 앉는게 더 재미있어요 ㅋㅋ








무한반복 ㅋㅋㅋ






기훈오빠 타보고 너무 신나해서 

한 100번은 계속 탔던거 같아요 ㅋㅋㅋ

완전 신나보이죠? 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넘넘 재밌네요 

완전 우리타입의 놀이기구였어요.

마치 모글이 연상되는듯한? ㅋㅋㅋ












로데오 마운틴 신나게 타고.. 바로 옆에 있는 서핑 포토존에서 

기념사진 한장씩 찍고 왔어요 ㅎㅎ


즐거운 블캐나들이였어요 :)

















휘팍 곤도라로 정상인 몽블랑까지 올라가서 보는 

예쁜 노을은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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