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에 정말 괜찮은 카페 맛집이 새로 생겨서 소개합니다^^
한강 자전거길로 뚝섬 유원지 가기 바로전 청구강변 아파트 나들목에
새로 생긴 캔디카페 Candygrind Coffee & Kitchen인데요..
나들목 나가자마자 오른쪽 편에 바로 보여서 찾기 정말 쉬울꺼예요.
Candygrind Coffee & Kitchen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2가 632-1
캔디 카페의 첫인상은 약간 프리스타일 느낌의 외국 빈티지 펍 느낌이 나네요~
스노보드나 서핑, 웨이크를 타신다면 캔디그라인드 브랜드 이름 한번 들어보셨을텐데..
캔디그라인드 한국 대장님인 이덕문 프로입니다. 이곳 사장님이자 쉐프시죠 우왕 ^_^
잘 어울리세요!! (엇;; 그런데 칼을 ㅋㅋㅋ)
캔디그라인드 로고가 적절하게 잘 조화되어 있는 카페예요 ㅎㅎ
편안하고 캐쥬얼한 분위기의 카페네요~
한쪽 벽면에 페인트 칠을 하고 캔디로고를 채우셨는데.. 컬러가 정말 맘에 들어요~
저녁시간이라 배가 너무 고프니 일단 메뉴 보실께요~
그리고 음료도 함께~
우연히 오늘 여기 카페를 방문한 호철&민지 커플과 함께 했어요~ >_<
오랫만에 무척 반가운데 같이 식사해서 넘나 좋았다능 ^^
민지가 태국맥주인 창을 마시길래 한번 마셔봤어요~ㅋㅋ
캔디 카페 서빙하시는 분이 찍어주신 커플들 샷~
서비스도 정말 기분좋게 잘하셔서 좋은 시간 보내고 왔어용 ^^
음식이 사라지기전에 재빠르게 찍은 알리오올리오 스파게티!
우와 이집 쉐프 요리 꽤나 잘 하시는데요~ 정말 맛있어요!!
스파게티에 들어간 마늘도 정말 핵꿀맛! ㅋㅋㅋ
쉐프님이 직접 나와서 음식을 서빙해주셔서 영광이었어요~ ㅋㅋ
그리고 이건 감바스 알 아히요!!
여기가 스페인인가봉가~ ㅋㅋ 향과 풍미가 기가막히네요 캬
배고픈자들을 위한 고추장 제육볶음!!!
불맛나는 제육볶음이 어느순간 사라졌어요.. 카페 놀러왔다가 먹방찍고 가네요 ㅋㅋ
마지막은 미트 토마토 스파게티.. 이건 아메리카 대륙의 맛이네요 ㅋㅋ
덕문오빠 원정 많이 다니시더니 요리도 같이 터득하고 오셨나바요!!
정말 맛있게 부지런히 두커플이 먹방 열심히 찍었습니다 ㅋㅋ
사진 찍고보면 음식이 사라져있어요 ㄷ ㄷ
아직 모자른 우리들은 처음 먹엇던 알리오 올리오 맛을 되살리고자 앵콜 곱배기를 주문했습니다 ㅋ
덕문 쉐프님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여긴 카페가 아니고 맛집인걸로~ ㅎㅎ
여전히 감바스에 집중하는 민지의 부지런한 손과 함께 ㅋㅋ
여전히 배가 고픈 푸드 파이터들에게 사장님의 써비스 수제 어니언 링!!
아까 키친 바로앞에 놓여져 있던 그 양파들이었군요~
캔디카페의 밤이 깊어지네요.. ^^
배불리먹고 커피 한잔씩 들고 바로 앞 한강 나들목으로 나가서
영동대교를 바라보며 야경을 즐기는걸로 마무리~
배부르고 즐거운 저녁시간이었어요.. 아 이런게 행복이쥬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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