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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Bike}/라이딩후기

[주말라이딩] 8월 폭염속 수라리재/내리고개/도래기재/주실령/마구령/삿갓봉 미친업힐 with 싸가지

by 서녕님 2017. 8. 7.

싸가지 카페에 묻지마벙이 또 떴어요..ㅎㅎ;

벙이 있는날에만 비가 왔던 비운의 벙이었죠 아..ㅠ

이제껏 이벙이 뜬지 3번째인데.. 이번엔 비가 안와서 갈수 있을련지..!!

 

다행히 일정이 비어서 신청가능했고 인원도 늘려서 버스를 빌려서

투어로 진행한다고 하니 잼날꺼 같아요.. 흠..

그런데.. 묻지말라고 하니 은근 두렵긴 하더라구요.. ;;

 

그래서 묻지마 코스를 스트라바로 한번 확인해봤어요..

대략 102km 거리에 획고가 3000m 가까이 되는 코스이더라구요..

수라리재-첫째 내리고개-둘째 내리고개(원골재)-도래기재-주실령-마구령-삿갓봉

큰업힐만 7개라니 ㄷㄷ 게다가 몇개는 평균이 9-10%대라는 ㄷ ㄷ;;

살아서.. 돌아올 수 있겠죠...;;;

 

새벽 3시에 기상령을 넘어서 반포에서 중간 정차를 하는 버스를 타기 위해서

새벽에 자전거로 이동하는데도 날씨가 엄청 습하고 덥더군요;;


오늘 투어 함께 가는 사람들 중에 아는 사람들이 많아서 왠지 더 즐거울꺼 같아요

신정교에서 출발해서 반미에서 사람들 다 싣고 라이딩 출발지로 이동합니다.


새벽에 준비한다고 얼마 못자서.. 엄청 졸려서 잠시 눈을 붙였다가 일어났는데..

어느새 양평휴게소이더라구요..ㅎ 휴게소에서 찍은 일출 전 하늘 풍경이 정말 멋졌어요~


오전 5시반에 양평휴게소에서 내려 아침을 먹고 다시 이동을 해서.. 

 


강원도 영월에서 가까운 폐역인 석항역에 내립니다.


 

여기에 내려서 라이딩 준비를 해서 출발하는데 폐역이고

화장실도 한칸밖에 없어서 ㅠ 다들 힘들어 했어요 ㅎㅎ;;

 


준비를 다 끝내고 모여서 라이딩 안전사항과 코스에 대해 얘기를 듣는데..

아침 8시도 안된 시간인데 햇날이 겁나 뜨거워요.. 오늘 라이딩 무사히 잘 끝낼 수 있겠죠? ㄷ ㄷ

 


오늘 묻지마 라이딩 출발합니다~ 고고!! 


석항역이 있는 마을을 벗어나 태백산로로 주행합니다.



태백산로를 타고 주행하다가 수라리재 옛길로 우회전합니다.

선두쪽 뒤로.. 라이딩하는 인원이 꽤 되네요 우어~


라이딩 출발해서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업힐 구간 시작이래요 엄마야ㅋㅋ


고글을 쓰고 있어서 몰랐는데 사진으로 보니.. 

아침 8시의 햇살이 정말 강하네요 ㄷ ㄷ;;


꾸역꾸역 올라가다보니.. 수라리재 정상 이정표가 보이네요~ 휘유 넘나 더워요;


정상에 오르니 써포트해주시는 진원오빠와 드론요정님이 오른쪽에 보이고 

드론이 마중을 나왔더라구요 ㅎㅎ


수라리재 정상에서 ㅎㅎ 사진 감사합니다~

수라리재 북측 : 3.9km 239m 6%

첫번째 업힐은 무난하게 시작하네요.. 하아 그이후로가 문제라...;;





수라리재 정상에 있던 비석 앞에서 넘나 해맑으신 동철오빠와 석기오빠 ㅋㅋ


  오늘 라이딩 첫업힐 비석이니 기념사진도 찍어보아요 ㅋㅋ

 

경아님이 찍어준 사진 고마워용 ^^

 

수라리재 정상에서 후미 기다리며 사진찍고 놀다가 수라리재 다운힐해서 내려갑니다.

여기 사진과 영상에서만 봤는데.. 넘나 멋진 곳이라 꼭 담아보고 싶었거든요..



드론 요정님이 다운힐 떼딩하는 영상을 찍어서 올려줬어요~ 정말 멋지네요!!


위의 영상 2분쯤에 수라리재 다운힐 영상 있어요~ 

정말 멋지네요 ^^



수라리재 다운힐을 모두 안전하게 다 내려와서 다음 업힐 구간으로 주행합니다



녹전 마을을 지나쳐서.. 영월동로를 따라서 이동합니다.



옥동천 물길을 따라서 내리계곡 방향으로 주행합니다.


삼거리 교차로에서 내리계곡로 방향으로 진입


수라리재 다운힐 내려와서 계속 약내리막이라 신나게 탈수 있었는데..

곧 다음번 업힐이 나타날꺼 같아.. 불안하면서도 기대?가 되더군요 ㅎㅎ;


다운힐하는데도 넘나 더워서 계곡 옆에서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부러웠어요 ㅠ


이제.. 업힐구간이 시작되고.. 

함께했던 귤언니, 쑤기야 안녕~ 미안해 먼저갈께 ㅠ 나라도 살아야지;;;


이 더위에 이런 고각이라니 ㅠ 아놔 ㅂㄷㅂㄷ


열심히 올라갔어요.. 순간경사도 막 쎄고.. 

올라가면서 사진을 찍을 여유도 없더군요 ㄷ ㄷ;


첫째 내리고개 정상에 도착했는데.. 여기가 아니래요 더 가야 한대요 ㅠ

아오 여기도 빡셌는데 하나 더 있다고 ㄷ ㄷ

첫째 내리고개 북측 : 3.4km 338m 10%



일단 살아 올라가야하니 사진이고 뭐고 없이 올라갑니다.



내리고개 정상에 오르니 그나마 여유가 생겨서 사진도 찍고 ㅋ

동철오빠와 비슷하게 올라서 피니쉬 사진도 찍어드렸어요 ㅋㅋ

둘째 내리고개(원골재) 북측 : 2.1km 204m 10%


정상에서 기다리면 더우니깐 일단 다운힐 고고~!

다들 내려가서 안 보이길래 저도 시원하게 다운힐하고 내려왔어요 




다운힐 내려오는데 마을 어귀에서 휴식과 보급을 하기위해 다들 모여있더군요




자전거를 잠시 세우고 즐거운ㅠ 보급타임~ 

너무 더워서 계획에도 없던 물과 얼음 보급을 해야했어요


 덥고 힘들지만 그래도 여라들끼리 단사 한장 남기는 여유~

모두 고생이 많아요~! 

이제 코스의 4분의 1 왔다니.. 기운이 빠지네요 ㄷ ㄷ;;

 


보급을 하고 또 힘을 내서 출발해봅니다~


주행하면서 앞쪽그룹 사진을 찍으며 가고 있었는데.. 


경아님이 사진 찍어준다고 해서 살짝 돌아보라고 해서 사진찍혔어용 ㅋㅋㅋ 



경아님 감사해요~ 짱짱!! 


무슨.. 산으로 낙타등 코스네요. 평지도 얼마 없이 곧장 산으로 올라가는;;;


경사가 올라가니.. 선수들도 달리기 시작합니다 ㅎㅎ

산신령님, 석기오빠, 대용이 뒤에서 붙어서 따라 올라갔어요


산신령님 이날 처음 뵈었는데.. 역시 신령 포스가 장난없다는;;;



하아.. 힘들어요 그냥 선두 버릴래요 ㅠ 안녕히 가세요~


그래도 꾸역꾸역 밟고 올라가서 정상에 올라서.. 

이후에 올라오시는 분들 사진 찍어 드렸어용 


동철오빠 넘나 잘타시구요~ 이날 처음 만났던 진숙씨도 어마어마 하더군요 ㄷ ㄷ;


도래기재 북측 : 6.4km 255 4%

도래기재가 3번째 업힐이니 하나만 더 넘으면 점심을 먹는다더군요 


대용인 부상이후로 못타고 이후 첫 장거리라 컨디션 난조더군요.. 힘내~!


업힐이후엔 다운힐로 보상을 해줘야져.. 넘 더워서 정상에서 기다릴수가 없었어요 ㅠ


다운힐을 하고 춘양로를 따라서 주행을 하다가.. 



또 사람들이 모여서 쉬고있어서 또 멈춰섰어요 ㅎ



폐교 느낌이라.. 네이버지도를 찾아보니 춘양중학교 서벽분교장이더라구요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쉬면서 더위를 식혀주었어요~

연진이 셀카봉 짱이네 ^^


하아.. 정말 오늘 날씨 짱이다.. 이불 빨래 잘마를듯 ㅠ


아이스크림 보급후에 또 출발해봅니다~ 

서벽삼거리에서 우회전해서 문수로를 따라 주행하는데.. 왼쪽에 보이는곳이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이더라구요.. 잘정비되어있고 꽤 좋아보였어요~




산신령님을 필두로 해서 뒤에서 잘 부탁드린다고 얘기하는중 ㅋㅋㅋ

산신령님 비나이다~ 비나이다~ ㅋㅋ


산신령님 표정도 그리 나빠보이진 않죠? ㅋㅋ


여라들과 재잘거리고 가다가.. 고도가 올라가면서는..

선두그룹에 남는 사람들은 그사람이 그사람이네요 ㅎㅎ

어유 이분들 겁나 잘타시네요 ㄷ ㄷ;;


 

주실령 구간에도 스트라바 친구인 박종하님이 또 뜨더군요 ㅋㅋ

이분도 산신령님인듯 ㅎㅎ



이건 다른분이 찍으신건데.. 주실령도 은근 구간이 빡시네요 ㄷ ㄷ;

순간경사도 쎄고 정상에 가까워 질수록 힘듬 ㅠ


주실령 동측 : 4.8km 323 7%

주실령 정상에 겨우 도착!

아... 뭐죠 여기도 넘나 힘드네요 ㄷ ㄷ; 더워서 더 그런가 ㅠ


 

주실령 정상 해발 780m, 옛날에 이곳까지 물이 차올라 배가 다니던 고개라

이름이 배 주자를 써서 주실령이라네?! 헐;;;


다들 더위에 지쳐서 그늘만 찾으러 다녀요 ㅋㅋ


정상부근에 자전거는 다 팽개쳐놓구 ㅋㅋ 모두 그늘로 피신

후미 기다리면서 쉬다가 다 함께 출발합니다~


주실령에서 다운힐해서 내려오니 오전 약수터를 지나쳐서 가더라구요


주실령 다운힐에서 이곳 약수터까지 이어지는 내리막 경사도 정말 후덜한듯;;

대용이 내려오다가 로발휠 열변형 났다고 하네요  ㄷ ㄷ; 어쩌냐 ㅠ

걱정되면서도 써포카 타야되니..은근 부럽기도 ㅋㅋㅋ;;



이제 부석사쪽에 있는 식당으로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평지를 기대했던건 제잘못이네요.. 아오 낙타등 시작 ㅋㅋ



평지 아닌 낙타등에 기빨려서 낙오중 ㄷ ㄷ 그늘이 필요해요~~!


소백로를 따라 부석사로 주행중

 

식당까지 가는길도 업힐이라뇨?? 이런 산신령님 같으니라고 ㅠㅠ


그래도 부석사 근처에 와서 호수를 바라보며 마음의 안정을 찾아봅니다.

이너 피쓰~! 정말 덥지만 날씨하나는 끝내줘요 ㅋㅋ


오늘 점심을 먹을 부석사 종점식당이예요

도착한 시간이 얼추 12시 20분정도이더군요~


아아.. 모두 힘듬힘듬 ㅠㅠ

모두 수고 많았어요~ 밥 맛있게 먹고 남은 코스 마져 타야죠 ㅎㅎ;;


정식세트인거 같은데 반찬도 완전 푸짐하고 정말 꿀맛이었어요~



여기 사진에 나온 청국장도 정말 맛있었어요 ^^

자전거타고 먹으니 정말 다 맛있는듯!! 모두들 열심히 드시고 있네요~ㅎㅎ

 


밥도 먹고 잘 쉬어서 기분은 좋은데 이제 한낮의 퇴약볕 아래에서 타야 한다니;;;

현재시간 오후 1시 30분 ㄷ ㄷ;


경아님이랑 같이 사진찍는데 뒤에 벙짱님도 나왔네요 유후~


자 이제 또 다시 출발합니다~


오늘 묻지마 코스의 대미를 장식할 마구령으로 가는 페달링이 무겁기만 합니다.

아니 대체 어떤 곳이길래 다들 그렇게 무시무시하다고 그러는지 ㄷ ㄷ;;

 

 

마구령 가는 길.. 일단 지금은 그늘이 있는 길로 가니깐 넘나 행복하네요~ ㅋㅋ


그래도 여기 길까지는 차선이 나눠져있어서 괜찮았는데..

사진속 저 앞쪽 길부터는 차선도 안 나눠져있고 폭도 좁은 길을 올라가야 해요 ㅠ

 


와 진짜 여긴 그냥 산길이네요 ㅋㅋㅋ 그래도 초반엔 노면이 괜찮아서 올라갈만 했어요

 

순간경사 쎄지고 그러더라도 노면 괜찮으면 우째우째 올라갈수있는데..


헐;; 여긴 너무하네요 시멘트 홀있고 전방에서 차 내려오고 ㄷ ㄷ

뒷바퀴 자갈에 몇번 쓸리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클릿 뺐어요 ㅠ

휴가 기간이라 그런지 위아래로 차도 많이 다니고 위험하더라구요


끌바를 하기에도 경사에 가팔라서 힘들었어요 ㅋㅋ

다들 욕을 마구마구하면서 올라갑니다 ㅋ 마구령 마귀령 XXXX


그래도 무사하게 마구령 완주했습니다 ㅋ

클릿 안빼고 끝까지 올라가신분들도 있다는데.. 대단들 하시네요 ㄷ ㄷ;;

마구령 : 5.6km 474m 8%

순간경사가 35%까지 나왔다는데.. 헐;;;

 

정상에서 써포터분들 만나니 어찌나 반갑던지 ㅠㅠ

마구령 잊지 않겠다.. 다신 안올꺼다 흥~!


썬크림 바른 어깨에서 땀이 흘러서 이렇게 됐다고;;; 정말 너무 더워요!


이제 마구령에 안 올꺼라 열심히 사진 찍어봅니다 ㅋ


여긴 등산으로 와도 밑창 튼튼한 등산화로 와야할꺼 같아요 ㄷ ㄷ; 

 


비석을 배경으로 사진도 남겨봅니다~

예쁜 사진 찍어준 몬토야 조대용님 감사합니다! ㅋㅋ

 


동철오빠와 같이 한 컷 찍고~ 다리 완전 길어보임 ㅋㅋ



그리고 세교벙짱님과도 한장~ 우웡 둘다 나시 간지! ㅋㅋ


일찍 올라온 여라분들과도 함께 사진을 남겨보아요~

미소언니, 진숙씨는 정말 잘타시는거 같아요 짱짱!

뒤에 램푸 포즈는 정말 느낌 있구나.. 멋지다! ㅋㅋ 혜경씨도 넘나 잘타요~ ㅎㅎ



후미에서 올라오는 분들 기다리다가.. 단체사진도 남겨보았어요~

 

다운힐 미리 출발하는 분들은 내려가고 후미분들 좀더 기다렸어요.


뒤늦게 올라온 장원이도 마구령 비석 배경으로 사진 찍는중(담엔 포즈 더 신경쓰자 ㅋ) 

다른 많은분들 사진도 다 찍어주고 정말 고생 많았어 대용아!


마구령 다운힐 내려와서 쉬고 있어요

반대편 다운힐 구간도 노면 상태가 안좋고 내리막 경사가 장난아니네요..

무섭기도 하고 브레이크 꽉 잡는다고 손이 정말 아팠어요 ㄷ ㄷ;;

무사히 내려온거에 감사합니다 ㅠ 무시무시한 마구령 ㅠ

 


자.. 이제 마지막 남은 삿갓봉으로 출발합니다.

 


영부로를 타고 김삿갓 방향으로 주행하다가 삿갓로로 이동합니다.



마지막 업힐이라니 힘을 내서 페달을 밟아봅니다. 덥고 힘들어요~

 

삿갓봉 올라가다가 햇볕도 너무 쎄고 더워서 잠시 멈추고 물보급도 하고 쉬어갑니다.

 

사람도 차도 없고 참 조용한 시골길이네요.


덥다고 바로 옆 계곡물에 물을 담그신 분들~ 시원하시겠어요 ^^

계곡물에 발만 담궈도 정말 시원하겠네요~


휴식과 보급을 하고 삿갓봉 정상까지 얼마 남지 않아서 천천히 올라갔어요



삿갓봉 정상 바로 전에 깔딱 업힐이라 좀 빡셨네요~

삿갓봉 : 6.6km 345m 5%

삿갓봉 본격 : 1.5km 143m 9%


 

하아~ 삿갓봉 정상의 경치 정말 멋지네요~

이게 바로 보상이라는건가 봅니다 ^^ 덥고 힘들었는데 먼가 시원하게 탁트인 느낌이예요  


삿갓봉 정상 정자에서 올라오는 사람들 아빠미소로 맞이하고 있네요 ㅎㅎ


우왕~ 이건 또 다른 보상! ^^


정상의 벤치와 바로옆에 자전거 거치대라니.. 멋지네요 ^^

사진 감사합니다!


 


후미까지 다 올라와서 다함께 단체사진을 찍었어요~

폭염속에 무시무시한 업힐 넘느라 다들 고생 많으셨어요! ^^

좋은 코스로 리딩해주신 산신령님 감사합니다~ 코스 정말 느낌있네요 ㅋㅋ



자 이제 출발지로 복귀합니다~


삿갓봉 정상에서 아침에 올라왔던 수라리재 정상으로 이동하는데

오늘쪽으로 펼쳐진 풍경이 정말 멋지더라구요~


 


연진이가 옆에 지나가길래 사진 찍어줬어요 ^^ ㅎㅎ


아침에 왔던길을 따라 복귀하는데 시간적인 느낌은 꽤 길게 느껴졌어요 ㅎㅎ

며칠 지난 느낌인듯 ㅋㅋ


다시 석항역에 와서 자전거를 싣고 이동 준비를 해서 근처 목욕탕이 있는

예미역 근처로 이동했어요

 

복지회관에 있는 목욕탕에서 씻고 준비해간 옷으로 갈아입고나니

정말 개운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맥주한캔 시원하게 하고 나니 정말 기분 좋네요 ㅎㅎ
자전거 탈때는 힘들었지만.. 이런 맛에 또 자전거를 타게 되네요~

서울까지 무사히 복귀 잘했습니다. 운전자님들 수고 많으셨어요 ^^


묻지마벙 준비해주시고 도움주신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덕분에 재밌게 잘 다녀왔어요^^


아무런 사건사고가 없었으면 좋았을텐데 ㅠ 안타깝게도 그러질 못했네요..

모두 처리 잘하시고 빠른 회복 하시길 빌께요

다시 또 안장위에서 뵙겠습니다!!

 

 

 

 

스트라바 라이딩 기록

https://www.strava.com/activities/111954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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