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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Bike}/자전거대회후기

[자전거대회] 2016 데상트 듀애슬론! 러닝 못하는 자덕의 후기

by 서녕님 2016. 6. 20.


드디어!!! 

올해 4월 1일에 신청한

2016 데상트 듀애슬론 대회 당일!! (2016.06.19)


대회 전에 택배로 받은 배번과 져지를 착용하고

운동화를 신고 대회장으로~


구름 많이 낀 날씨로 아침엔 살짝 비까지 내린 상태..

다행이 해가 없어서 자외선 걱정은 덜하네요 ㅋㅋ


데상트 용품 도착 : http://befrend.tistory.com/643




대회 출발지인 시청광장까지 자전거로 갈까 하다가..

안전하게 지하철로 점프해서 갔어요





이른 시간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미리와서 준비중이예요






델몬트에서도 행사지원나와서 바나나랑 파인애플도 받았어요~

자전거타면서 바나나 보급 정말 많이 받는듯 ㅋ





다같은 져지의 사람들을 보니.. 왠지 좀 웃긴다 ㅋㅋ

원래 팀복, 단체복도 잘 안입는 성격이라..

다같은 옷 입고 달리는 이미지를 그려봤는데

그냥 재밌다 ㅋㅋㅋ









내 배번이 붙어있는 곳에다가 자전거를 거치하고..





목욕탕에서 주는듯한 바구니에 가져온 물건들을 보관해요 ㅋㅋ

이럴때 새들백이 요긴하게 잘 쓰이는듯 








대회 참가자들도 무척 많다~





대회전 가볍게 준비운동~






대회 준비석에 기록칩 어떻게 다는지 물으러 갔는데..

아는 사람들도 별로 없고;;

결국은 오렌지색 찍찍이로 달아야하는데 그거 안 들고 와서 

옷핀으로 대체했어요;;








대회 시작전~ 

빨리가려는 욕심보다는 대회를 즐기고 

안전하게 완주하는것에 최선을 다하자! ^^









번호가 2000번대로 뒷번호이다보니... 

D그룹에서 출발 대기중~











출발 인원이 많아서 걷다가 스타트 라인전에 안장에 올라 

페달을 밟고 천천히 출발했어요









그런데.. 뭥미 출발한지 얼마 안되서 바로 끌바 ㅋㅋ

청계천 들어가는 자전거길인데 

바닥에 저렇게 돌이 깔려있어서 얇은 로드 타이어는 

다 걸릴거 같다;; 클릿신발 신고 뒤뚱뒤뚱 걸어감;;;


이후론 자전거로 신나게 달리느라 사진이 없슴;;





대회 코스는 시청광장에서 출발해서 

사이클 구간이 16킬로 조금 넘고 

이후 러닝 구간이 6킬로정도 되는 코스예요.


사이클 구간에 남산 리버스 구간이 들어가는데..

대회날 처음 올라가봤다

보통 남산을 가도 못타보는 역방향이고 내려오기만 했었는데

어랏! 생각보다 빡씨다 ㄷ ㄷ 


구간 초입부터 많은 사람들이 끌바를 시전하느라 

지나간다고 외치면서 헉헉대고 올라감 ㅠㅠ


구간 마지막엔 끌바하는 사람들이 도로를 다 점령해서 

정말 타고 올라갈 길이 없어서 나도 끌바를 할뻔했지만

겨우 정상에 도착했어요 ㅠ


이후에 스트라바에서 구간을 찾아보니 

Namsan West Climb : 1.2km 121m 10%

https://www.strava.com/activities/613530809/segments/14968314927

(끌바 안한 덕분에 여자 순위권에도 들었네요 ㅋㅋ)



좀 빡세긴해도 그렇게 힘든코스가 아닌데 

끌바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위험했어요.. 

통제도 안되고 ㅠ






사이클 구간이 끝나고 광장에 다시 돌아와서 자전거를 거치하고 

운동화로 갈아신고 러닝 시작!!


사이클 완주는 괜찮게 했는데...

러닝 시작하자마자 힘들어서 걷다 뛰다가 하다보니 

계속 따임 ㅋㅋㅋ


아몰라 뛰니깐 아랫배도 막 땡기고 

막 포기하고 싶을 정도 ㅋㅋ 러닝도 좀 할껄;;;





반환점을 겨우 돌고 피니쉬라인 300미터 지점에서 

여유를 찾고 사진찍음 ㅋ





사진찍고 있으니 근처있던 스탶이 사진찍어준다고 해서 

그렇게 사진도 찍고 놀다 골인 ㅋㅋ





완주하니깐 이쁜 언니가 환영하면서 메달도 목에 걸어줌

뭔가 기분 좋네 ㅋㅋㅋ





아래 포토존에서 사진찍었어야 했는데..

그냥 멋도 모르고 여기 줄서서 사진찍음 ㅋ





이 포토존에서 사진 찍었어야 했는데 

대기가 너무 오래 걸려서 못찍고 왔네요 ㅋㅋ






완주확인하는데서 기록칩을 반납하고 받은 바나나와 

포카리 음료와 에너지바 한개

뭐.. 얼마 안달렸으니 보급은 이정도로 해도 괜찮긴하지만

아쉽네요 ㅋㅋ








완주하고 받은 받은 데상트 듀애슬론 메달이예요 ㅋ

완주증이랑 다르게 느낌있네요 ㅋㅋ





무사완주 축하합니다~ ^^

자전거만 열심히 타고 러닝은 전혀 연습을 안해서 

마지막 6킬로 너무 힘들었어요 ㅋㅋ


대회 마치고 다음날 일어나니.. 

밤새 두들겨 맞은듯이 몸이 아프더라구요 ㅠㅠ 특히 발목이 너무 땡김 ㅠ

전날 120킬로 자전거 타도 몸이 괜찮았는데..;;; 


준비 안된 운동은 몸에 이렇게 해롭습니다 ㅠ

혹시 다음에 듀애슬론 나가면 필히 달리기도 연습하고 나가는걸로!!!






스트라바 라이딩 기록

https://www.strava.com/activities/6135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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