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라이딩] 폭염경보 분원리 라이딩후 양평역 점프

일요일은 샤방하게 또 분원리로~ ㅋㅋ

 

싸이클러 카페에서 분원리-사나사 계곡벙이

있어서 참석하기로 했어요 ㅎㅎ

 

경의선 지하철 타고 가다가 싸이클러 카페장인 홍재님과 우열오빠와

쪼인해서~ 이른 아침이라 얼굴 부은것 좀 봐 ㅠㅠ

 

 

팔당역에 조금 일찍 도착해서 다른 회원님들을 기다리며 한컷!

 

 

 

팔당역 나와서 싸이클러 회원님들 다 모여서 함께 사진 촬영하고

팔당대교 넘어서 창모루로 이동합니다.

 

창모루에 와서는 가민에 코스파일 넣어와서

그거 키느라 계속 가민만 뚫어져라 보는 ㅋㅋㅋ

 

 

이날 처음 만난 동갑내기 복희씨와 함께~ ㅎㅎ

 

창모루에서 다 모여서 다시 인원 점검하고
간단한 자기 소개를 하고 출발합니다~

 

 

 

 

 

인원이 10명이상 되다 보니.. 다 같이 라이딩하는건 줄이 너무 길어져서

2개 조로 나눠서 출발하는데.. 빨리 가서 쉴려고 1조에 붙었어요 ㅋㅋ

 

부지런히 달려서 도마삼거리 전에 있는 슈퍼에서

2조가 오기전까지 쉽니다 ㅋㅋㅋ

 

쉬고있는데 또 폭염 재난경보 문자가 도착했어요 ㄷ ㄷ;;

 

 

슈퍼에 있는 멍멍이가 너무 더워보여서 바닥에 물을 뿌려서

시원하게 해주려고 했는데.. 생각처럼 안되네요;;

괴롭히는거 절대 아니예요;;;

 

도마삼거리에서 분원리 들어가는 도로 전에

우측에 보이는 무수리가는 길과 비석 ㅋㅋ

이제 한번 가봤다고 길이 잘 보이네요 ㅋㅋ

 

 

분원리 초입앞 CU에서 보급을 하고 조금 쉬다가

이제 분원리 레이싱 스타트! ㅋㅋㅋ

 

그냥 샤방하게 달리면 되는데..

왜 분원리 코스만 시작하면 달리고 싶은건지 ㅋㅋㅋ

 

인영오빠가 사진을 참 많이도 찍어주셨어요~

열심히 타고 있는데 어느샌가 나타나서 사진을 찍어주심 ㅋㅋ

 감사합니다!!!

분원리 낙타등 코스는 정말 힘든데도 재미나요

ㅋㅋㅋㅋㅋ

 

 

 

끝날꺼 같으면서도 안끝나는 분원리 코스!

그래도 몇번 왔다고.. 사람들한테 '다와가요' 라면서 이끕니다 ㅋㅋ

 

분원리 낙타등코스 : 17.6km 199m 0%

 

분원리 코스는 업힐이 10개 가량 되는 낙타등 코스인데..

매번 갈때마다 세어본다고 해놓구는

정신없이 타서 그럴 기회가 없네요 ㅋㅋ

 

 

홍가네슈퍼 도착! 아 신난다 ㅋㅋㅋ

분원리 정신없이 달려서 홍가네 도착해서 숨 좀 고르고

셀피 찍는중인데.. 고글도 막 삐뚫어지고 ㅋㅋㅋ 

셀피찍는데 카페 회원분이 사진도 찍어줬어요

아웃겨 ㅋㅋ

 

 

 

 

홍가네 먼저 도착한 사람들끼리 함께 단체샷

샤샤샥~!

 

 

 

아직 다른분들 다 도착하지 않았지만 우리끼리 즐거워요 ㅋㅋㅋ

 

후미분들도 다 도착하고 이전에 갔었던 왕창짜장면집으로

점심을 먹으러 이동합니다

 

 

자 메뉴 빨리 얘기하세요!

배고파서 현기증 나요! ㅋㅋㅋ

 

여기 탕수육 찹쌀이 들어가서 그런지 바삭하고 쫀득한 튀김옷이

정말 맛있어요~

달고 맛있는 짜장면 ㅋㅋㅋ

 

 

싸이클러 카페에서 자주하는 예술사진 촬영기법이예요 ㅋㅋ

 

점심을 다 먹고 배가 불러서~ 표정이 한결 여유가 있어요 ㅎㅎ

짜장면집 나와서 기분좋게 한장 ㅋㅋ

 

 

그런데.. 이런저런 일때문에 시간이 너무 지체되서 ㅠ

 

다른 약속때문에 사나사 계곡까지 함께 가는건 힘들꺼 같고

양평역으로 넘어가서 복귀해야 될꺼 같아요 ㅠ

 

게다가 약속시간에도 너무 늦어서...;;;

양평역 넘어가기전에 후미 기다리며 잠시 대기중

 

 

 

양평역에 무사히 도착해서 점프합니다~

다른분들은 사나사계곡으로 향해서 좋은 시간 보내고 온거 같아요.. 

 

사나사 계곡 좋다고 하던데~ 언제 또 가볼 기회가 있겠죠 ^^

 

 

시간이 아직 일러서 그런지 경의선에 사람도 많이 없고 좋네요

하긴 이렇게 더운데.. 자전거 라이딩도 안하는게 더 좋을지도 ㅋㅋ

 

 

 

 

스트라바 라이딩 기록

https://www.strava.com/activities/659209162/

 

 

 

 

이날 라이딩후에 저녁 되기전에 노을공원에 있는

노을캠핑장에 놀러갔었어요~

 

매번 자전거만 타고 올라갔던 곳인데 전기차로 올라가서

캠핑장에서 고기 구워먹으니 너무 좋네요 ㅋㅋ

 

날씨 선선해지면 또 가고싶어요~ ㅎㅎ

 

http://befrend.tistory.com/696 (노을캠핑장 블로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