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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Board}/16-17 Season

2016년 마지막주말 2017년 첫째주 보딩!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by 서녕님 2017. 1. 2.

2016년 12월 마지막 주말 보딩

하기 위해 휘팍에 왔어요~

 

회사 업무도 마지막날이라서 일찍 퇴근을 해서

휘팍에도 일찍 도착할 수 있어서 야간을 탔어요 유후~

 

 


여유로운 평일 야간 보딩시간이네요~ㅎㅎ


 


이글리프트 타고 올라가면서 보이는 휘팍 전경 모습

참 평화롭네요.. 그리고는 이런 평화는 이날이 끝이었어요 ㅠ

신년주말 내내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ㄷ ㄷ

 


 

야간보딩을 하고 기훈오빠와 함께 조강밸리 옆에 있는 식당인 눈밥에서

저녁 겸 맥주 한잔을 하러 갔어요~



눈밥에는 식사뿐 아니라 안주까지.. 메뉴가 다양하게 있어요.


 



특이하게 식권발매기가 있어서 호기심이 생기더군요 ㅋㅋ

돈까스와 철판제육, 맥주를 누르고 카드로 계산하면 식권이 나와요 ㅎ


 


돈까스


 

철판제육을 안주삼아 맥주 한잔 하다가 보니 완전 흡입했네요 ㅋㅋ
맛있게 잘먹었어요~ ^^



 


 

흐린날씨로 출발하는 토요일 오전 땡보딩~


 




 

토요일은 사람들이 많아서 아침에 일찍 서둘러야

비클된 슬롭을 조금이나 맛볼수가 있죠 아.. 주말보더 ㅠ

 


 

 

이날은 오전에 강습이 있어서 파노라마 슬로프를 이용했는데..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강습생 안전에도 신경써야 했어요.

 


 


 

곤도라에서 만난 허우진 오빠네 가족 모습~

단란하고 정말 보기 좋았어요 ^^

 


 

강습이 끝나서 먹는 신라면의 인기메뉴인 차돌라면이예요

라면이지만.. 차돌박이 고기가 들어가 있어서 아주 든든해요 ㅎㅎ

 

 




 

점심을 먹고 다시 라이딩을 좀 하다가..

 

 


 

디지 급사라이딩 참 쉽지 않네요 하아

디지 중단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새로워서 ㅋㅋㅋ


 


 

알파인으로 바꿔서 다시 곤도라로 고고

마지막날 스키장에 사람이 이렇게 많은건 처음이네요



 

 

알파인으로 밸리를 정복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아 근데 너무 힘들어요 ㅋㅋ

 


 

 

31일 마지막날 야간도 사람많을까하고 나와봤는데.. 역시나 많네요 -_-

 

슬로프 몇번타고 일찍 접고 들어와서 기훈오빠와 저녁을 먹고

오빠는 양양 일출서핑을 하기위해 죽도로 감 ㅋㅋ

 

일출 잘 맞이하세요~ HAPPY NEW YEAR!!







시즌방에서 맥주를 한잔하면서.. 맞이하는 휘팍 불꽃놀이와...


 


연말이면 재야에 종소뢰와 함께 고정이 된 방송국 연기대상 프로그램 ㅋㅋ

 

그나마 드라마나 티비를 잘 안봐서 뭐가뭔지도 모르겠다는;;

어찌됐든 이렇게 얼래벌래 2016년도 끝나가네요~

 

2017년을 일찍 맞이하기위해 일찍 잠! ㅋㅋ




2017년 첫날 땡보딩~ 몽블랑에서 맞이하는 아침

해사진을 찍고싶었는데.. 날씨가 안좋아서 제대로 볼수가 없네요

 

 



 

이른 아침 새해 첫날이라.. 그래도

스키/보드 타는 사람들이 많이 안나와서 좋았어요 ㅋㅋ


 

 

이글리프트를 타고 가면서..

저멀리 나왔다 사라졌다를 반복하는 올해 첫해 사진을 찍어봄

 


 

ATS 카페에서 슬라카라 휘팍 라이딩모임이 있어서 참석했어요 ㅎ   

 



라이딩 모임을 하면서 한명씩 내려가면서 라이딩 사진을 찍는데..

많은 사람들이 보고있다는 생각에 참 많이 부담되죠 ㅎㅎ

 

그런데 많이 찍히다보면 그런 부담감도 많이 익숙해지니 일단 많이 찍혀보세요.

ㅎㅎㅎㅎㅎ


 



파라다이스 슬로프 제설이 어느정도 끝이 나고 초반 정설도 한듯하니..

이 슬로프도 곧 오픈할꺼 같네요~ 여긴 폭설이 오고 타면 정말 재밌는 곳이죠 ^^


 


자전거 탈때 많이 찍었던 해발 비석 사진을 보다니 ㅋㅋ

몽블랑이 해발 1050m 라니 생각보다 높네요

 

 

 

참고로 지난번에 갔었던 휘팍옆에 있던 태기산 정상 해발은 980m 이네요

태기산 인증샷! ㅋㅋㅋ

 

http://befrend.tistory.com/721 (태기산 라이딩 후기)

 



 


 

주간에 라이딩 모임후 강습을 해서 조금 피곤해서 쉴까 하다가..

지인이 같이 야간을 타자고 연락이 와서 나왔어요ㅋㅋ


 


 

이번 주말 내내 이용객이 많네요~

일요일 야간까지 이렇게 북적북적 ㅠ


 

 

기훈오빠도 서핑을 하고와서 함께 야간 라이딩을 하고~


 

간만에 왕바우에서 한잔 했어요 히힛~

왕바우 감치랑, 두부고기찌개랑 오랫만에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

 


 


 

월요일 회사 시무라.. 오후에 점심먹고 출근해도 되서 ㅋㅋㅋ

일밤에 왕바우에서 한잔하고 월욜 땡보~!!

 


 

오전 10시 셔틀을 타야해서 땡보나와서 1시간 알차게 타고 가야지!!



그런 마음으로 나왔는데.. 망 ㅠ

여기 챔피언 상단인데 아무것도 안보여요 ㅠㅠ






눈앞에 있던 기훈오빠가 점점 사라져 가고...;;; 안되겠다 싶어서 상단에서 내려왔어요


 



그래도 호크 슬로프는 시야가 괜찮네요~


 


 

호크에서 재밌게 타다가 10시 셔틀 맞춰서 내려와서

서울로 출근하러 갑니다 ㅋㅋ

 

강원-서울 1일 생활권이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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