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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켄3

[SWISS] 루체른 인터라켄 Ost에서 루체른까지 골든패스 파노라마를 탔다.. 차창밖의 풍경이 어찌나 이뿐지.. 눈을 뗄수가 없다 또 타고 시포~ 루체른은 알프스와 비에르발트스태터 호수를 배경으로 자리잡고 있어 더욱 매력적인 곳이다.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인 카펠교.. 그리고 루체른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1993년 화재로 인해 더욱 유명해진곳으로 지붕을 받치고 있는 기둥에는 삼각형 널판지 그림이 걸려 있는데 이 화재로 인해 많이 소실되었으나 현재는 많이 복원되어있는 상태이다. 루체른 대성당 스위스 병사들을 기념하고 있는 빈사의 사자상.. 자연석에 세겨져 있는 이 조각은 1792년 프랑스 혁명때 파리에서 루이 16세가 머물던 궁전을 지키다 전멸한 800명의 스위스 병사들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 졌다. 왠지모를 숙연함에 고개.. 2014. 8. 20.
[SWISS] Jungfrau winter, 스위스 융프라우 스노보딩 14 March 2004 Jungfrau winter 후훗.. 여행다니면서 한국인 만나기 어려웠는데 한국사람들한테 유명한 밸리호스텔에 묵어서 그런지 두명이나 만났다. Jungfraujoch - Top of Europe에 올라간다고 해서 나도 보드를 메고 같이 산악열차를 탔다 그래서 오래간만에 내사진두 찍었다 ^_^ Eigergletscher.. 아이거산에서 가까운곳의 슬로프이다.. 경사가 만만치 않다.. 헉.. 게다가 눈까지..` 날씨가.. 구름이 끼더니만 눈까지 내린다.. 여기서도 인스부룩에서처럼 잘 못타는게 아닌가하는 두려움이 엄습했다 - _ - 몇번 왔다갔다했더니만 날씨가 게이기 시작한다.. 오호홋..아~ 경관 넘 죽인다.. 바로 저기 보이는 구름과 안개가 반쯤 덮힌 산이 그 유명한 아이거.. 리프.. 2014. 8. 20.
[SWISS] 빈에서 인터라켄까지 기차여행 12 March 2004 빈에세 취리히까지 8시간 좀 넘게 걸린다.. 야간기차의 불편함속에 시달리다가 취리히에 내려 인터라켄까지 바로 들어왔다. 그리고 라우터브루넨까지.. 인터라켄과 라우터브루넨은 그저 편하다는 기분이 들었다. 3년전에 왔었기 때문인가..풍경도 건물들도 낯설진 않다.. 여행시에 유제품을 꼭꼭 챙겨먹는것이 좋다~ㅎㅎ Valley Hostel 3년전에 묵었던 그 숙소를 찾았다.. 라우터브루넨의 밸리호스텔.. 호스트맘이 넘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고마웠다. 게다가 한국여행객이 없어서 심심하다니깐 밸리호스텔에 들어오는 한국인들은 다 내방까지 데려와서 인사를 시켜주시고 ^_^;; 방이 더블룸밖에 없어서 더블룸을 suite room처럼 혼자썼다.. 아 외로버~ 피곤해서 한숨자고 일어났더니 어둠이 깔려있.. 2014.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