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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Bike}/라이딩후기

[주말라이딩] 파주 헤이리,프로방스 라이딩을 가장한 포토벙 ㅋ

by 서녕님 2016. 9. 11.

이번주 일요일은 속리산투어가 있으니..

토요일은 집근처 멀지않은 코스로 샤방하게 다녀올 생각에

 

성산대교 북단에서 출발하는 평지코스인 경기도 파주, 헤이리

화수클과 함께 다녀오기로 했어요.

 



자전거길을 타고 가다가 방화대교, 행주대교를 지나

논밭을 가로지르는 곳에 작은 터널이 있는데..

전날 비가 많이 와서 물이 안빠져서 지나가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이부근은 군부대가 있어서 이렇게 논밭을 빙둘러서 지나가야 하는데

비포장길이라 자전거 타고 다니기 너무 힘드네요 ㅠ

이쪽길 빼고는 다른 길은 다 괜찮아요~


 

 

 


 

 

 

 


 

일산대교 근처에 있는 사거리에서 신호를 기다리는중~

여기만 지나면 거의 평지로 대부분이 시원하게 달리는 구간이예요.

 

 


 

 


파주 출판도시 휴게소에서 보급하면서 잠시 쉬고 있어요.

헤이리 가는 길에는 가게가 없어서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중간 보급과 휴식을 하고 간답니다~


 


 

지난번에 갔었던 헤이리라이딩은 3고개를 돌고 왔는데..

이번에는 새로운 코스로 논밭과 언덕을 타고 왔어요 ㅋㅋ

 

헤이리마을을 지나 임진각 방향으로 가다가 금산리를 돌아서

프로방스 마을 방향으로 가는 코스예요.

 

 

 


이전에 갔을때보다 날씨도 선선해져서 땀도 많이 안나고

좋은 사람들이랑 함께 달리니 너무 신나네요~ ㅎㅎ

 


 

 

프로방스 마을에 도착!!

갈릭빵으로 유명한 류재은 베이커리에서 커피와 빵을 먹기로 했어요 ^^

 


 





성산에서 7시에 모여서 출발해서 그런지

프로방스 마을에 도착하니 9시반밖에 안되네요..

그래서 사람도 많이 없고 한산해서 좋아요~


 


 

갓구워낸 고칼로리의 맛있어 보이는 빵도 참 많아요~ㅋ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와 갈릭빵으로 보급!



 

좋은 사진을 위해 집중해서 사진찍는 중 ㅋㅋ




라이딩도 좋지만 중간중간 보급도 중요하니깐요~

소중한 보급품들 사진도 찍어요 ㅋ


 



갈릭빵 먹기전 단체 사진과..


 



갈릭빵 먹은후 단체사진 ㅋㅋ


 






베이커리집 앞에 노란색의 예쁜 건물이 있어서

사진이 잘 나올꺼 같아서 자전거까지 메고 올라갔는데..

생각만큼 좋은 구도가 안나와서 그냥 내려오는 중 망ㅋㅋㅋ



 


 


 

내 자장구 사진 찍는중 심혈을 다해서 ㅋㅋ

 



류재은 빵집의 갈릭빵은 한번 먹어봤으니 이제 안 먹는걸로~

 

기름이랑 마늘 잔뜩 머금은 빵이 보급하기에는 좋겠으나..

내취향은 아님;; 두번은 안갈꺼 같아요! ㅋ


 



 

 

 

프로방스 마을 돌면서 포토존 찾아서 사진찍기~
가게들 사이에 있는 나무계단도 어쩐지 느낌이 있어서

담아봤는데.. 괜찮은거 같아요 ^^



 

연삼오빠 부부도 예쁘게 커플사진~

아 근데 트렉 자전거에 눈이 더 가는건 왜죠? ㅋㅋ


 

 

사진을 대하는 열정적인 자세 ㅋㅋ

 

 


 

동철오빠가 추천해준 핑크 담장을 배경으로 사진찍기~

 

 

 


 


 

 

오홍 나름 느낌있게 예쁘게 나왔어요 +_+
핑크핑크한 느낌 ^^

 



 

선희언니, 나 그리고 이번에 애아빠가 되서 바빠진 태성이~^^




포토존을 찾다가 이런 곳도 발견해서 같이 사진찍어요 ㅋㅋ

 

 


 

나무 조각으로 만든 날개 앞에서 사진도 찍어보아요 ㅋ

 


 

선희언니와 함께^^

우리 썬자매 오래오래 함께 달려요~ ㅋㅋ






 

프로방스는 사진 찍을만한 포토존이 많아서

다음엔 프로필 사진 교체가 필요할때 와서 사진 찍으면 좋을꺼 같아요 ㅎㅎ









 

마지막으로..

오늘 라이딩 컨셉인 라파 블랙져지 입은 사람들끼리

라파라파하게 뒷태 촬영 ㅋㅋㅋ


 



자 이제 성산으로 복귀 라이딩합니다~


 





 

평지요정인 선희언니의 헬리딩으로 잘 다녀왔어요~

언니덕분에 평지는 스트라바 PR잔치 ㅋㅋㅋ




성산대교 북단에 잘 도착해서

망원동에 있는 만복기사식당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기사식당이라고 해서 기사님들만 가는 식당이 아니랍니다~ ㅋㅋ

점심시간이라 많은 사람들이 북적였어요


 



1인분 6천원인 돼지불백 정말 맛있어요~

프로방스 카페에서 커피랑 갈릭빵 먹은거 보다

식대가 적게 나온건 안 비밀이네요 ㅎㅎ 

 


 


 

돼지불백을 맛있게 먹고 라이딩이 일찍 끝나서

학동에 있는 미코 스토어에서 하는 OVYO 쇼케이스도 들리기로 결정~! ㅋㅋㅋ

 

 




이번 16/17 신상 쟈켓과 팬츠 디자인도 너무 예쁘고

오비오만의 느낌이 나는 컬러가 완전 좋아요~



 

이번 겨울 시즌에는 어떻게 코디해서 입을지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행복한 고민~ ^^



 

코브라독스에서 핫도그까지 먹으니 새삼 겨울시즌 느낌이 나네요..

근데 아직까지는 넘 더워요 ㅎㅎㅎ

 

 

 

스트라바 라이딩 기록

https://www.strava.com/activities/70669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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