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기해년 1월 1일 휘팍,
2018년 마지막날 휘닉스파크에서의 불꽃놀이를 마지막으로 마무리합니다.
마지막 12월 31일에는 항상 휘팍에서 이런 볼거리를 제공해주니
매년 기다려지네요..^^
시즌방에서 티비에 나오는 재야의 종소리를 들으며ㅋㅋ
불꽃놀이도 보고 맥주 한잔 하면서 마무리하는거죠~
기해년의 첫해가 밝았습니다. 아침일찍 안개가 짙었는데 걷히고
하늘에서 눈도 조금씩 흩날리는 아침이네요
다래에서 먹는 새해 첫날 떡국으로 한살 더 먹었네요
맛있게 잘먹었어요 감사합니다 ^^
장웅 파인힐 시즌방 내려오기전에 보이는 휘팍뷰
새해 첫날부터 날씨가 참 좋네요~~
아침 기온이 좀 낮았는데 바람까지 불어서 좀더 추웠어요
새해첫날은 휘팍 몽블랑 정상에서~!!
새해 첫날 혼보로 시작~!
애정하는 밸리슬로프 배경으로
이글리프트 몇번 타다가 리프트 내리고 얼마 안되서 갑자기 리프트가 멈췄더라구요
새해첫날부터 이글리프트 고장이라니;;
운이 좋았는지 일찍 내려서 다행이네요 휴우
한동안 계속 멈춰있는거보니 고장이 난거 같았어요.. 조금이라도 늦었으면
리프트위에서 20분 넘게 매달려 있을뻔 했네요 ㄷ ㄷ
다행히 빠른 조치로 탑승한 분들은 무사히 내리셨더라구요
수동으로 리프트 의자를 밀고있던 직원분들 수고 많으셨어요 ;;
이글 리프트 대신에 콘돌 리프트로 올라가면서 파라다이스 슬로프 위쪽을 지나가는데
쌓인눈을 봐서는 금방이라도 오픈할듯 하네요
오늘은 처음으로 불새마루쪽에 있는 새로 생긴 슬로프를 타보기 위해서
펭귄 리프트옆에 있는 팔콘 리프트로 가봤어요
예전에 있던 둔턱을 다 없애고 평평하게 깍아서 만든 슬로프스타일 슬로프인데
올림픽때 이곳에서 슬롭스타일 경기가 치뤄졌었어요..
슬로프스타일 슬롭 옆으로 이상호 슬로프도 보이네요
이번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딴 이상호 선수 이름을 붙여서 만든 슬로프예요
슬로프스타일 슬로프는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설질 컨디션이 그리 좋진 않지만
호크보다 조금 쎈 경사에 폭이 넓고 길어서 많은 보더와 스키어가 좋아할만 슬롭인거 같아요
혼보하다가 만난 늅늅, 벽커스 시즌방 분들과 함께 좋은 시간 보냈어요^^
2019년에도 즐겁게 부상없이 스노보드 함께해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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