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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Taste}

슬랙라인 Slackline 외줄타기에 도전!

by 서녕님 2013. 5. 29.
슬랙라인 Slackline 

외국에서는 아웃도어 익스트림 스포츠로 붐을 일으킨 레져스포츠로 
흔히 말하면 외줄타기라고 할 수 있다.

slack line은 느슨한 줄이란 의미로 지상 50㎝이상 높이의 나무와 나무 사이에 줄을 연결하고 
이 줄 위를 걷거나 뛰거나 재주를 부릴수가 있다. 







완전 익스트림함!



이는 우리나라의 남사당패의 줄타기와 유사하다. 
약간 다른 점이 있다면, 남사당패 줄타기가 구경꾼의 머리 위에서 벌어진다면 
슬랙라인은 무릎 높이에서 공연이 펼쳐진다는 점이다. 
슬랙라인의 줄은 둥그런 모양의 밧줄이 아니라 폭이 5㎝의 띠이며 
이 띠 위에 발바닥을 올려놓고 한발 한발 떼는 운동이다.



나무와 나무 사이에 묶기만 하면 새로운 놀이기구이자 운동기구가 하나 만들어진다. 

놀랍다!


슬랙라인은 미국의 클라이머 2명이 주차장 체인에서 중심을 잡는 놀이를 하다가 
나일론 줄을 이용해 줄타기를 시작했고, 그걸로 절벽사이를 건너면서 슬랙라인이라는 문화가 생겼으며, 
세계 무역센터를 건너면서 이슈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남사당패와 관계가 있다는 소문이 있는데.. 이는 독일의 슬랙라인 브랜드 사장이 한국인 유학생에게 
남사당패 동영상을 소개 받았다는 것이 과도하게 전해진 것입니다.






샘소나이트에서도 슬랙라인을 이용해서 기발한 광고를 내어놓았다 ㅎㅎ




슬랙라인 대회도 하는데.. 장난이 아님 ㄷㄷ;;





슬랙라인을 제조 판매하는 곳 중에서 유명한곳은 Slackstar, Gibbon 라고 있는데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제품은 gibbon 제품으로 가격이 다소 쎄다. 15만 이상 ㄷㄷ;

그나마 Slackstar가 저렴한데 따로 해외구매를 해야할듯






Gibbon : http://www.gibbonslacklines.com 

Slackstar : http://slackstar.de/hp2/home-page.htm




이런 제품말고도.. 

등반용 로프와 카라비너 몇개만 있으면 슬랙라인을 즐길 수가 있다.







공원에서 손쉽게 즐길수있는 놀이~

상암 평화의 공원 잔디밭에서.. 이제 막 시작한 초보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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