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성해서 마시는 더치커피 Dutch Coffee

더치커피(Dutch Coffee)

더치커피(DutchCoffee)는실온에서 10~12시간차가운 물로 장시간 우려내는 커피로,

'ColdBrew Coffee' 또는 ‘ColdWater Drip Coffee'라고도 합니다. 

 

 

더치커피의기원 

 

더치커피(Dutch Coffee)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네덜란드로 부터 시작됬다고 합니다.

더치커피는 17세기 네덜란드의 식민지였던 인도네시아의 자바 섬에서 사용되던 커피 추출 방식으로  

네덜란드 상인들에 의해 전해졌다고 합니다.  

그들은 식민지였던 인도네시아에서 커피를 유럽으로 운반하는 과정 중에 오랫동안 커피를 보관하여 마시기 위해  

이 방법을 고안해냈으며, 인도네시아에서 나는 로부스타 종의 커피를 통상의 드립방법으로 추출하면  

그 맛이 텁텁하고 거칠어서 찬물로 추출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Dutch Recipe 

 

•스트레이트(DutchStraight) : 추출 후 더치원액을스트레이트로 마시면 다양한 커피의 풍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더치 아메리카노 (DutchAmericano) : 더치원액 50ml와 물 150ml를 넣고잘 섞어 마십니다.  

차게드셔도 따뜻하게 드셔도 모두 좋습니다. 

•더치 카페오레 (DutchCafe ou lait) : 더치원액 50ml와 우유 100ml을 넣고잘 섞어 마십니다.  

이때우유거품도 살짝 올려 마시면 더 좋습니다.  

•더치 언더락 (Dutchon the rocks) : 더치 원액 50ml을 얼음을채운 유리잔에 넣으세요.  

그리고 잔을 흔들어 향을 음미하며 마십니다.  

•더치 샤케라또 (DutchShakerato) : 쉐이커에 얼음과 더치원액 50ml를 넣고 쉐이키쉐이키 흔들어주세요.

•더치 에이드 (DutchAde) : 잔에얼음을 넣고 더치원액 50ml와 사이다100ml를 넣고잘 섞어 마십니다. 

 

 

 

 

 

더치커피의 보관 방법 및 보존 기간 

 

더치커피는 통상 냉장보관으로 1~2개월보관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간혹 침전물이 생길 수 있으나 와인처럼 숙성되는 과정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음용에는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숙성되기전에는 뜨겁게 마시는 것이, 숙성된 후에는 차갑게 마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출처] 더치커피 Dutch Coffee|작성자 로메오C

더치, 커피의 눈물

과학실에서나 보던 비커와 클램프를 연결해서 커피가루를 넣고 찬물을 천천히 흘려 보내

한 방울 한 방울씩 똑똑 커피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면 커피의 눈물이라는 이름이 딱 어울립니다.

 

더치커피는 차게 내리기 때문에 향이 잘 보존되고 커피 고유의 풍미를 그래도 간직합니다.

까베르네쇼비뇽, 메를로등 포도 품종에 따라 숙성 기간에 따라 맛이 변화무쌍한 와인처럼

원두의 품종에 따라, 추출 시간과 숙성 기간에 따라 맛이 변화무쌍해서

더치커피를 커피의 와인이라고도 합니다.

커피의 카페인때문에 잠못 들까 걱정이신 분들..

찬물로 우리기에 카페인이 거의 없는 더치커피를 드셔보세요

[출처] 더치커피 Dutch Coffee|작성자 로메오C

더치커피 상식

 

더치커피는 뜨거운물로 추출하지 않아요,

좋은 원두를 찬물로 추출하기때문에 뜨거운 물에서 날아가는 향미와 맛을

그대로 머금어 추출이 되어

기존의 커피에서 느낄 수 없었던 와인과 같은

깊고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을 보실 수 있습니다. 

 

 

 

몸에 자극적인 성분과 카페인이 적은 커피

찬물로8-12시간 이상 2~3초에 한방울씩 오랜시간 동안 내리기 때문에

80도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용해되는 카페인과

위에직접적인 부담을 주는 산 성분이 적게 추출되어

커피를싫어하시는 분도 부담없이 드실 수 있는 커피입니다.

 

 

 

KBS '생로병사'에 소개된더치커피 

 

더치커피는 일반 원두커피와는 달리 무첨가 무가공 커피이며 지방 및 콜레스테롤이 없어서

실제로 당뇨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밝혀져 있습니다.

맛뿐 만 아니라 디카페인 웰빙식품으로 더욱 더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고 있는 액상원두 워터드립 커피입니다.(KBS 생로병사201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