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에서 인기있는 이자까야
카덴, 카도야
기념일이라 이자까야를 1차, 2차로 다 가봤어요 ㅎㅎ
1차는 카덴.. 여긴 가게앞을 지나칠때마다 항상 손님이 많아서
궁금해서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벼르다가 갔네요.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홀도 넓은데 찾는 사람이 많다보니
2명이서 4인 테이블 앚으려니 눈치를 주네요 -_-;
안주는 맛있는데 비싸요.
안주보다 맥주 많이 마시는데 맥주도 비싸요.
생맥주가 4,000원.. 카도야도 같은 가격이던데.. 원래 이자까야 생맥주는 비싸게 받나보죠?
그래봤자 동네 이자까야인데 왜 비싸게 받나요 ㅠ
(아.. 맥주마실꺼면 그냥 호프집에 가야하는구나;;)
암튼 비싼거 빼곤 맛있었어요. 카덴 카도야 둘다..
근데 카덴은 사람이 많아서 시끄럽고 서빙도 늦고 카도야 메뉴 가격대보다는 몇천원 비싸요.
아마 담번에 또 가게되면 카도야를 선택하게 될 듯
게다가 카도야에서 얼마 안먹었는데 서비스 안주까지 줌 -_-;
카도야 승!
카덴 메로구이
카덴에서 나와서 망원역 방향으로 조금 걸어가서
도착한 이자까야 카도야에서 2차! ㅎㅎ
카도야 기본안주.. 카덴하고 비슷해서 신기했어요. ㅎ
카도야 나가사키 짬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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