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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Board}/16-17 Season

3월 둘째주 16/17시즌 마지막 보딩으로 용평원정!

by 서녕님 2017. 3. 13.

3월 둘째주 16/17시즌 마지막 보딩

 

여러가지 사정으로 이번시즌은 일찍 끝내는걸로 일정을 잡았는데..

그래도 벌써 3월 둘째주나 됐네요 ㅋㅋ 

 

마지막 보딩이고.. 올해는 아무데도 원정 못가봐서.. ㅠ

아직은 설질이 좋다는 약속의 땅 용평으로 원정을 가기로 했어요

 

 

 

휘팍에서 아침에 일찍 출발해서 용평 도착~!

 

용평에서의 시작은 언제나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면서 시작하는거 같아요 ㅎㅎ

 

 

 

 

 

곤돌라를 타고 가면서 보이는 용평 풍경~

 

 

 

아침 일찍 레인보우 차도의 슬롭 상태는 꽤 괜찮아보이네요 ㅎㅎ

 

 

 

 

 

용평 정상엔 원정을 온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북적북적하네요

 

 

 

언제나 그자리에 서 계신 두분은 여전하시구요~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3월이라고 믿겨지지 않는 컨디션이네요

 

 

 

 

 

곤돌라 첫빠는 레인보우 차도지! ㅋㅋ

 

 

 

오전 첫런은 중단부분의 슬러쉬도 거의 없고

정말 좋은 설질을 많이 느꼈어요. 거의 1월 설질같은 느낌~ 완전 좋네요 ㅎㅎ

 

 

 

아침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 벌써부터 곤돌라 대기줄의 사람이 많아졌어요

 

 

 

다른 일행이 와서 두번째 레인보우 차도  

 

 

 

두번째 런에서는 처음보다 더 슬러쉬된 슬롭을 느낄수

있었어요~

그래도 벽도 살아있고 역시 용평이네요

 

 

 

그린스낵 앞에 SG 데크 시승회가 있었어요

시승회 인기가 좋아서 탈만한 데크가 다 나가서 프리솔로 157을 타보기로 했어요 ㅋ

 

 

 

기훈오빠와 함께 데크 시승해서 함께 그린 리프트를 타고 올라갑니다~

 

 

 

메가 그린 슬로프도 오랫만이네요~ 좌측엔 용평 김지섭파크가 똭!!! ㅋㅋ

 

 

 

SG 데크 제가 한번 타보겠습니다~

 

 

 

 

 

블루리프트를 타고 골드존으로 넘어갑니다~

 

 

 

골드 베이스쪽은 눈이 많이 녹아서 슬러쉬였는데..

 

 

 

골드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골드 메인 슬로프는 참 좋아보이네요 ^^

 

 

 

골드 상단부터 중단까지는 정말 설질 좋은데.. 베이스 만나는 지점에

가까워질수록 눈이 녹아서 속도를 잡는거 빼고는 정말 좋았어요

 

 

 

 

골드 몇번 타보지도 못하고 메인 베이스로 이동 ㅠ

골드차도로 해서 레드 넘어가는데.. 거긴 속도 안내면 못 넘어가는데..

녹은 눈이 자꾸 데크를 잡아서 중간에 가다가 설뻔 ㄷ ㄷ;;

 

 

 

블루 슬로프 내려가서 그린주차장으로~

 

 

 

눈이 더 퍼지기전에 용평원정도 이렇게 완료~!

 

 

 

 

용평리조트 나와서 횡계 읍내에 있는 교동짬뽕에서 점심

(진태원 맞은편에 위치)

 

 

 

이젭에 이전에도 몇번 왔었는데.. 짬뽕이 먹을만함 ㅋㅋ

 

 

 

짬뽕 나오기전에 탕슉 나와서 먹었는데 찹쌀가루 튀김옷이 맛있고

탕수육 소스에 진태원처럼 배추랑 야채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짬뽕 국물이 걸쭉해서 좋은 교동짬뽕 매콤해요~

 

이렇게 용평 원정을 종료하고 휘팍에 와서 쉬다가

저녁에 콘도에서 오랫만에 만나는 멤버들과 술한잔 ^^

 

 

 

 

 

시즌 마지막날이니깐 휘팍에서 타줘야징~

아침에 보딩 나갔어요.. 시즌말되니 사람도 참 없긴 하네요

 

 

 

 

 

곤돌라 타고 올라가는데.. 슬로프 상태는 나쁘지 않아보이네요 ㅎㅎ

 

 

 

 

 

몽블랑 정상에서 파노라마, 밸리쪽 슬로프는 다 마감해서

챔피언 슬로프만 이용해야 해요~

 

 

 

초보자들은 몽블랑을 이용하기 좀 힘들겠어요~

 

 

 

 

아침일찍부터 타기에는 슬로프 설질 상태가 꽤 괜찮네요

 

 

 

이글 리프트 승차장앞은 물바다로군요 ㄷ ㄷ;;

 

 

 

 

시즌 마지막날이니 보딩엔 더이상 욕심이 없고 신라면 앞에서 수다수다~

 

 

 

11시 다되어가니 중단의 슬로프도 꺼뭇꺼뭇한게..

아침보다 상태가 더 안 좋아지네요 ㅠ

 

 

 

그래도 3월 둘째주에 이정도면 꽤 좋은거죠 모~

마지막 라이딩 안전하게 잘하고 이렇게 시즌을 보냅니다.

 

11월부터 3월까지.. 5개월 안되는 16/17 겨울시즌 사고없이 건강하게

잘 보낸것으로 만족하고 다음 시즌이 오기를 기다려 봅니다.

 

 

 

 

 

 

1시반 서울행 셔틀을 타고 집에 도착~

날씨가 많이 풀려서 오랫만에 자전거로 한강 자전거도로를 달려보아요 ㅋㅋ

 

 

 

성산대교에서 라이딩 끝마치고 복귀하는 귤언니와 지영이 만나서

함께 사진도 찍고 ㅋㅋ

이제 자전거 시즌이니 자주 봐용 ㅋㅋㅋ

 

스노보드 시즌 안녕~

자전거 시즌 어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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