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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시드니 근교여행 블루마운틴 Sydney Blue Mountain

by 서녕님 2018. 11. 25.


호주 시드니 근교여행 - 블루마운틴 


시드니 근교에 있는 Blue Mountain 블루마운틴은 시드니에서 당일여행으로 

많이 가는 유명한 여행지 중에 하나예요 




구글맵으로 블루마운틴가는 길을 찾아보니 대중교통으로는 Opal Card 오팔카드를 
이용해서 파라마타나 스트라스필드로 이동해서 트레인을 이용해 
Katoomba 카툼바역까지 가야하더군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여행을 가려다가 언니네 가족도 함께 가기로 해서

자가용을 이용해서 블루마운틴으로 이동합니다.






아침에 일찍 나오느라 식사는 가는길에 맥도날드에서 하기로 했어요






시드니에서 보름동안있으면서 처음만난 경찰관이라 

기념사진을 부탁해서 같이 찍었어요ㅎㅎ

젊고 신참 경관이라 옆에 사수한테 사진찍어도 되는지 물어보는데 

귀여웠어요 >_< ㅋㅋㅋ




차로 2시간 반정도 달려서 블루마운틴에 도착했어요~




카툼바역에서 멀지 않는 곳에 있는 에코포인트 룩아웃 앞에 있는 관광센터예요






Echo Point Lookout 에코포인트 룩아웃 




이곳에서 Three Sisters 쓰리시스터 세자매봉을 조망할수 있어요






그리고 넘나 푸르른 블루마운틴을 감상할수있는데 정말 드넓고 큰 

대자연의 크기에 감탄했어요




이곳에서는 여러나라에서 온 관광객들의 많은 언어들을 들을수 있었어요 ㅎㅎ






세자매봉을 배경으로 오빠와 함께 기념사진 한장 ^^





자전거도 좋지만 멋진경치 볼수있는 이런 관광도 참 좋네요~ ㅋㅋ






어디서부터 온건지 모르겠지만 자전거를 타고온 커플이 있어서 사진을 찍어봤어요

담엔 블루마운틴 업힐도 한번 해보고 싶어요 ㅋㅋ




에코포인트에서 조금 이동해서 쓰리시스터 산책로방향으로 이동했어요

 





자덕이라 그런지 자전거 라이딩 코스맵이 먼저 보였다는 ㅋㅋ





세자매봉을 더 가까이에서 보기위해 아래쪽으로 이동해서 걸어내려갑니다








내려가면서도 블루마운틴의 멋진 경치를 즐길수가 있었어요








1932년 10월에 개장한 관광로라고 하네요

 





멀리서 봤던 세자매봉에 가까워지고 있어요 








세자매봉 내려가는 계단 경사가 꽤 쎄네요 

나이많은 어르신들은 좀 힘겨울듯한 경사였어요 













세자매봉에 연결되어있는 구름다리인데 관광객들이 꽤나 많더군요

 






오늘 날씨가 좋아서 멀리있는 곳까지 가까이 잘보이고 하늘도 열일중이예요








가파른 경사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해서 조금 힘들었지만 값진 풍경을 보게되서 좋았어요~










세자매봉 계단을 올라와서 다시 에코포인트로 올라왔어요










카툼바역에서 이곳까지 버스로도 이동가능하더군요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전에 야외에서 사발면을 먹었어요 

보온병에 뜨거운물 가져와서 먹었는데 정말 좋네요 ㅋ

(지나가던 관광객이 어디서 구입했냐고 물어보더군요 ㅋㅋ 

이곳에서 사발면 팔까 생각도 했어요 ㅋㅋ)




라면먹다 바라본 하늘 크흐~ 정말 오늘 날씨 짱짱맨 




사발면을 먹고 에코포인트에서 좀 떨어진 위치에 있는 

웬트워쓰 폭포를 보러 이동했어요













Wentworth Falls Lookout 웬트워스 폭포 룩아웃에서 바라본 블루마운틴 경치 정말 멋지죠




이제 웬트워스 폭포 트랙을 따라 폭포를 보러 갑니다.










이곳은 세자매봉보다 사람이 많진 않았지만 길이가 많이 길어서 힘들다고 하더군요






폭포를 보러 가기위해 내려가는 길에 보이는 경치는 정말 멋지네요








얼마 내려가지 않아서 작은 폭포같은 이곳은 웬트워스 폭포가 아니니 속지말라더군요 ㅋ

(처음 온 관광객은 이것만 보고 돌아가는 경우도 있다고 ㅋㅋ)








아래로 연결되어있는 계단으로 계속 아래로 내려갑니다






내려가는 계단참에 있는 작은 도마뱀도 만나서 사진을 찍고 ㅋㅋ




아직 한참 더 내려가야한다네요 ㅋㅋ






이곳에서 바라다 본 풍경만 보고 그냥 돌아가도 이건 뭐..






1912년 그 옛날에 이곳에 관광 계단을 놓았다는거 자체가 엄청나네요






윗쪽 계단에서 아래쪽 계단을 내려다보는데 어질어질하네요 ㄷ ㄷ










저기 아래까지 내려가야하지만.. 일단은 지금의 경치를 즐겨보아요 ㅋㅋ




이분이 옛날에 이곳을 개발한 대장인가바요 대단하십니다~!











절벽같은 급사 계단을 무사히 잘 내려왔어요

계단을 올라가는 관광객들이 정말 힘들어보였지만 그건 나중에 걱정해야져 ㅋ




와 지금봐도 감탄이 절로 나오는 경치네요 






1910년에 개발된 급사 계단이라는데 그시절에 정말 대단하네요 ㄷ ㄷ





내려가다가 보니 그시절에 사용했던 곡괭이나 도구라면서 전시해놨는데

저런 원시도구로 만들었다는게 정말 더 대단해보였어요






와아 이건 뭐죠? ㄷ ㄷ 어마어마한 폭포가 내눈앞에




이게바로 Wentworth Falls 웬트워스 폭포 이군요!






정말 어마어마한 크기와 환상적인 분위기의 폭포라 흠뻑 매료되었어요




셀카찍는데 한샷에 찍기 힘드네요 ㅋㅋ




와 정말 어마어마한 폭포예요 Went Worth하네요 ㅋㅋ




옛날 1900년대에 이곳 폭포 관광했던 사진들도 전시되어있었어요






다른 외국인 관광객들 폭포아래서 물맞는거 구경도 했어요 ㅋㅋ








신비로운 폭포 아래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이제 떠나야 할시간이네요


이제 내려왔던 그 절벽같던 계단을 올라가야 할때예요 ㄷ ㄷ






1910년도에 만들어진 돌계단을 따라 윗쪽으로 이동합니다.




힘드니깐 쉬지않고 한번에 올라와야죠 ㅋㅋ 생각보다 그리 힘들지 않게 잘 올라왔어요~








하아~ 정말 오늘 멋진 경치 넘나 잘 구경해서 눈이 호강한 하루였어요^^


블루마운틴 세자매봉도 좋았지만 웬트워스 폭포 정말 대박이었어요!!


다른분들은 시닉월드를 많이 보러들 가시지만 이폭포를 더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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