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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Bike}/라이딩후기

[휴일라이딩] 빵알못 식빵연구소 문발점 라이딩 with ROSA 늅늅 - 20190501

by 서녕님 2019. 5. 2.

 

오늘 있는 식빵연구소 라이딩의 시작 지점인

아라한강갑문 인증센터까지 가는 길..

 

5월 첫날, 근로자의 날이라 쉬는데..

5월이라 그런지 날씨가 급격히 좋아진 느낌이예요^^

 

가양대교, 방화대교를 지나 신행주대교 남단 지점을 지나면

김포터미널 물류단지 가기전에 아라 한강갑문이 있어요

 

 

일찍 도착한 늅늅인들과 함께 오랫만에 수다수다~

 

마지막에 살짝 지각하신 덕수님이 도착하셔서 자기소개 타임 가진후

단사 한장 남기고 출발합니다 

 

 

벙짱인 이진님이 선두에서 길잡이를 하셨어요..

처음가는 길이라 좀 헤맬꺼라 하셨는데 초반엔 별 어려움없이 잘 찾아갔답니다 ^^

 

 

일산대교 건너기 전에 자전거길을 시원하게 달렸네요

 

일산대교 건널때는 좌측의 홀과 우측의 튀어나온 난간이 꽤나 신경쓰였어요..

조심조심~

 

일산대교를 건너고 일산대교북단에서 상혁님을 만나서 출발합니다~

 

오랫만에 헤이리가는 자전거길을 달리니 재미있네요 ^^

 

 

 

 

 

앞쪽에 자전거타는 무리가 많아서 혹시 빵집을 가나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임진각을 간다고 하네요 ㅎㅎ;;

 

파주출판단지를 지나서 헤이리 가기전에 건너는

문발교 사거리에서 오른쪽으로 우회전해서 주행합니다.

 

사거리에서 조금만 더 들어가면 식빵연구소 문발점이 오른쪽에 보여요~

 

매장앞에 자전거를 잘 주차하고 빵을 공략하러~  

 

식빵연구소는 파주와 일산에 지점이 5군데나 있다고 하네요~

 

빵공장답게 많은 빵들을 구경할 수 있었어요~

 

득템해온 빵들.. 

 

지각하셨다고 덕수님이 커피까지 다 돌리셨어요

으아 감사합니다~ 잘 마실께요!!

 

 

전 다이어트로 인해 빵은 냄새만 맡기로... ㅠㅠ

착하신 분들이 맛보라고 조금씩 주셔서 진짜 맛만 봤어요 ㅠ

 

 

11시에 식빵이 나오는 시간이라 기다렸다가..

식빵의 영롱한 자태까지 구경했네요ㅋㅋ

 

다정한 수진, 현동 부부

 

잘먹었어요 식빵! 연구소!!

오늘 라이딩으로 무릎이 아프셨던 승재님은 이곳에서 빵만 사고 복귀하신다네요..

아쉬우시겠어요 ㅠ 

 

빵먹고 든든해졌으니 열심히 또 달려볼께요~

 

파주시 방향으로 주행을 합니다.

 

 

파주시 가기전부터 공릉천자전거길이 나있는데..

이 자도를 찾으러 가는 길에 길을 잘못 들어서 ㅋㅋㅋ

 

비포장 길 아래쪽에 자도가 있는데 내려가는 연결 구간이 없어서 다리옆 샛길로 내려갔어요 

 

수진이가 샛길로 내려오는중.. 근데 왠지 사진이 자연스럽다 ㅋㅋ 매너종이군

 

이제 평온하게.. 공릉천자전거길을 따라 주행합니다.

 

이진 벙짱님이 처음엔 30으로 끈다고 했는데..

막 항속 35이상으로 도망갔어요 ㅠ 아 똑땅해 ㅠ

 

공릉천 자전거길이 끝나고 공릉천을 건너야 하는데 공사중인 다리는

자갈밭이라-_- 징검다리를 건너기로 했어요

 

자갈밭 다리보다는 징검다리가 더 감성적이죠~ 크흐

 

감성은 좋으나.. 자전거 무거워서 힘듬 ㅋㅋㅋ

 

이사진 주인공은 내가 아니었네 ㅋㅋ 현동아 미안하다 ㅋ

 

징검다리 건너서 키큰 나무 가로수가 멋져보였던 길

 

예쁜 가로수길을 뒤로 하고 어딘가로 향합니다

 

산 안쪽길로 들어가는게 좀 심상치 않아보이죠? 

 

평지라이딩에 업힐 하나 추가했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지도에서 찾아보니 구간도 없는 송강고개이더군요

 

고개넘고 길건너자 만나는 아파트단지라니 ㅋㅋ 

변화가 급격한 곳이네요

 

길이 눈에 익다고 생각했는데..

이전에 벽제역 갔을때 지나갔던 삼송역이더라구요

 

삼송역 지나서 조금만 이동하면 창릉천 자전거길이 나오는 그 코스였네요 ㅎㅎ

 

창릉천자전거길에 무사히 안착해서 쭈욱 주행해서 가면 한강이 곧!

 

오랫만에 같이 라이딩한 상혁님 반가웠어요~

 

 

빵까지 사서 들고가신다고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이것이 바로 가장의 짐인가요.. 화이팅~!!

 

날씬한 현동이 노랑이 바막이 잘 어울리네 ㅎㅎ

 

오랫만에 함께 자전거 탄 종이집사님도 수고했어~

 

자전거 잘타면서 약 많이 파는 성제오빠~ 고생하셨어용

 

이제 창릉천자전거길이 끝나고 한강자전거길로 이어지네요..

수고들 많으셨어요!!

 

칼국수 먹으러 가는 분들은 행주산성 방향으로 가고

전 성산대교로 복귀!

 

별사고없이 라이딩 잘마무리해서 다행이예요~! 

이제 날좋은 5월이니 조만간 또 안장위에서 뵐께요^^

 

 

 

스트라바 활동보기

https://www.strava.com/activities/233222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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