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해외라이딩
오전에 자전거 수리를 하고 시간이 많지 않아서 오늘은 데니스톤에서 가까운
월드컵파크로 라이딩을 가기로 했어요
자전거 수리중인 필유님 짱짱맨~!
구글맵에서 검색해보니 데니스톤에서 올림픽파크까지
Rhodes 로즈를 경유해서 가면 10km밖에 안 떨어져있더군요.
Meadowbank 메도우 뱅크 역 근처에 있는 다리로 파라마타 강을 건넜어요
파라마타 강을 건너 Rhodes 로즈에 있는 Mill Park 밀공원
파라마타 강을 끼고 있는 밀공원을 따라 아래로
Bicentennial Park 바이센티니엘 파크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이곳 밀공원에는 자전거도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서 자전거타기 정말 좋았어요
Bicentennial Park 바이센티니엘 공원으로 들어가는 길
늪 생태지가 있는 바이센티니엘 공원이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공원 안내도를 보니 규모도 꽤 큰 공원이라.. 자전거로 둘러보기엔 괜찮은거 같아요
바이센티니엘파크에 있는 분수대
바이센티니엘 공원에서 올림픽 공원으로 이동합니다.
차도를 이용해서 조금만 이동하면 올림픽공원이었어요
차도옆으로 자전거길이 있어서 자전거로 이동하기 그리 위험하지 않아요~
올림픽공원 메인스타디움까지 한번 찾아가 봤어요
올림픽 파크 차도 옆에 있는 자전거길을 이용해서 이곳 로컬분들이 야간라이딩을
많이 한다고 해서 코스를 체크 해봤는데 괜찮을거 같더라구요~
자전거길 노면상태랑 폭도 넓어서 타기 괜찮은거 같아요
기회가 되면 야라도 하고 싶었는데.. 못해서 좀 아쉽긴했어요 ㅎ;
다시 바이센티니엘파크로 돌아와서 안 돌아본 길도 둘러봤어요
생태지 자연이 잘 보존된 공원이라 숲길을 산책하는 느낌이 드는 곳이었어요
바이센티니엘 공원에서 밀공원으로 이동합니다.
초여름 날씨가 정말 좋고 하늘의 구름도 멋지게 걸쳐있네요~
구글맵을 찾아서 이동하는데 올때와는 달리 다른 다리를 건너가라고해서 봤는데
공사중이라 반대편 길로 넘어가서 건넜어요
나중에 알고봤더니 굳이 이길로 안가고 첨에 건넜던 다리를 건너갔어도 됐을꺼 같더군요
하아 구글맵 ㅠ
데니스톤 집에 가기전에 장을 보기위해 이스트우드 한인타운에 잠시 들렀어요
한국 라면 종류도 다양하게 참 많아서 놀랐어요 ㅎㅎ
저녁은 아구찜과 골뱅이무침으로 마무리~ ^^
스트라바 라이딩기록
https://www.strava.com/activities/194863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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