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라이딩] 시드니 Sydney Worldcup Park 월드컵 파크 라이딩 코스 안내

호주 시드니 해외라이딩

집에서 자전거로 10km정도 그리 멀지않은 거리에 있는 

 Sydney Worldcup Park 시드니 올림픽공원으로 라이딩을 갔습니다.

데니스톤이스트 바로 아래쪽에 있는 지역이네요

공도를 타고 올림픽공원까지 가는데 이지역 로컬이 Rhodes 지역을 

경유해서 가면 자전거길도 있고 좋다고해서 

구글에서 검색해서 찾아갔어요

집에서 출발해서 공도를 달려 파라마타 강변에 도착했어요

파라마타 강변 경치가 정말 좋네요~

 Rhodes 로즈 지역 파라마타강변 자전거도로를 지나서 

Bicentennial Park로 향합니다.

올림픽파크 가기전에 있는 바이센티니얼 공원에 있는 호수예요

공원 근처에 있는 보라빛 자카란다 나무아래에서

jacaranda 자카란다 나무는 호주에서 봄에 보라색 꽃이 

피는 목재가 향이 좋은 열대산 나무예요

호주의 보라색벚꽃이라고도 하네요 ^^

이곳 바이센티니얼 공원에는 늪생태 보존이 잘되어있어서 

이런 수상식물들이 무성하네요

신비로운 느낌이라 함께 사진 한장 남겨보아요 ㅎ

바이센티니얼 공원을 지나 드디어 올림픽공원에 들어왔어요~ 

올림픽공원 주변의 대로를 따라서 크게 돌아 

라이딩하기도 하고 이곳저곳 다녔네요 ㅎㅎ 

올림픽공원 스타디움 앞에서 인증 사진도 한장 남깁니다.

시드니 올림픽공원 인증인증~

 

이곳 올림픽공원 구간은 시드니 로컬들이 야간에 

운동하러 많이 오는 약간 낙타등 코스라고 하더군요(완전 평지는 아님)

어떤 구간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재밌게 탈수있을꺼 같았어요~

시드니에 자전거를 가지고 오신다면 

한번쯤 꼭 와 봐야하는 코스 같아요 ^^

공원 초입에 있는 웰컴 입간판인데 

'안녕하세요' 대신 '여보세요'라고 적혀있네요 ㅋㅋ 

올림픽공원에서 운동? 좀 하고 

다시 바이센티니얼 공원을 지나서 복귀합니다

Rhodes 로즈 자전거도로를 따라 가는 길

데니스톤이스트 동네에 있는 자카란다 나무가 있는 

예쁜집이라 사진 찍었어요 ㅋ 

집에 오는 길, 동네에 쓰레기차가 쓰레기통을 수거해가는걸보니

우리나라 청소하는 분들은 정말 힘들게 하시는구나 싶더라구요 ㅠ

저녁은 동네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스테이크 외식을 했어요

스테이크와 맥주가 포함된 세트 메뉴라 바에 가서 먹고싶은 맥주로 골랐어요

맛있는 VB 생맥주 ^^

생맥주와 함께하는 스테이크라 더 맛있네요 

스테이크 익기 정도는 미디엄 레어로~

호주산 스테이크 정말 맛있어요! 또 먹고싶네요 흠냐 ㅠ

스트라바 라이딩기록 

https://www.strava.com/activities/1950302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