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라이딩] Central Coast 센트럴 코스트 라이딩 타이어사망해서 자전거메고 해변가걸음

호주 시드니 해외라이딩

오늘은 언니 가족들과 함께 Central Coast 센트럴코스트로 가서 

서핑과 자전거를 타기로 했어요

(자전거는 나만타기로 한거지만..;;)

밴과 자전거캐리어와 서핑백까지.. 

하지만 맥주를 실으니 더 즐거워하던 서퍼 필유님ㅋ

센트럴 코스트는 시드니 북쪽에 위치한 해안가예요

데니스톤 이스트에서 80km 조금 넘게 떨어진 곳으로 

막히지 않으면 1시간 30분정도면 갈수있는 곳이더군요

차로 달려서 North Avoca 노쓰 아보카에 도착했어요

(자꾸 아보카도라고 하는 곳이예요 ㅋ)

서핑을 마치고 해변에서 걸어나오는 서퍼도 있더군요

잠시 해변의 파도를 보기위해 내려서 잠시 걸었어요

바람이 거쎄서 파도는 좋은데 브레이킹이 넘나 심하네요

노스아보카에서 아보카비치까지 해변을 걸어갔어요

바람이 엄청 심하네요;;

구글맵에는 이렇게 노쓰아보카와 아보카 비치 '

사이는 떨어져있는데..

밀물과 썰물일때에 따라 연결이 되었다고 떨어졌다가 하더군요

다행히 지금은 두 해변이 연결이 되어서 걸어서 이동했어요

11월의 태닝하는 사람들이 있는 한가로운 해변 모습이네요 ㅋㅋ

아보카 비치에 도착해서 서핑보드와 슈트 대여를 알아보고..

 

배가 고프니 점심으로 준비해온 사발면을 먹었어요

피크닉테이블에서 먹는 사발면 맛이 제대로네요 ㅋ

대신 국물을 버리기가 애매해서.. 

스프적게 물 적게해서 국물을 다 마셔야 해요ㅎ;

아보카비치 바로 앞에 있는 저렴한 렌트샵과 컨택이 되서

서핑보드와 슈트를 빌렸어요

오늘 서핑 입문하는 두분 표정이 좋으네요 ^^

강사필유님과 함께 사진도 남겼어요~

재밌는 시간 되세요 ^^

해변 사진 잠시 찍고 자전거를 타기위해서 이동했어요

공도를 타고 조금전에 걸어왔었던 

North Avoca 노쓰 아보카 비치에 도착했어요

노쓰 아보카 비치에서 여유를 즐기며 사진은 찍는데..

정말 예쁜곳이 많더라구요

노쓰 아보카와 아보카 비치 중간에서 사진찍고 

조금더 자전거를 타려고 이동하다가 갑자기 펑크가 나서 깜놀했어요 

타이어가 많이 닳아서 중간부분이 약해졌는데 

튜브가 충격을 받아서 터졌어요 ㅜ

약업힐 올라가는 중에 뻥하는 소리에 놀라긴 했지만

다운힐에서 터지지 않아서 천만다행인거 같아요 ㄷ ㄷ

해변에서 이제 자전거를 들고 이동해야겠네요 

다행히 아직 해변이 연결되어 있어서 다행이예요

자전거를 메고 해변을 걸은지 얼마 안되서 해변을 따라 

마중나온 필유님 덕분에 편하게 왔네요

고마워요~ ♥♥♥

서핑슈트에도 자전거가 어울리네요 ^^

멋져요 ♥ 고마워용

서핑입문하는 분들 강습이 아직 끝나지 않아서 

필유님은 파도로 들어가고.. 해변에서 여유부렸어요 ㅋ

여유있어보이는 해변의 모습이 정말 멋지네요~

입문 강습이 끝나고 서핑 레슨팀도 모두 바다에서 나왔네요 ㅎ

서핑후에 해변근처에 공용 샤워시설이 있어서 

몸을 씻고 집으로 가기위해 준비를 했어요

 

집에 가기전에 저녁은 센트럴 코스트에 있는 

부페에서 먹기로 했어요 ㅎ

센트럴코스트 카지노에 있는 부페이더라구요

저녁은 스타부페에서.. 이제 시작해볼까요 >_<

 

부페 고기파는 처음부터 고기부터 담네요 ㅋㅋ

첫번째 접시는  

먹기좋아보이는거부터 예쁘게 담아보았어요 ㅋ

두번째 접시는 고기죠 ㅎㅎ

맥주와 함께하니 더 아름답네요 ㅋㅋ

세번째 접시는 조금더 고칼로리로 ㄷ ㄷ

마카롱에 초코렛까지 코팅하는 위험한 행동은 

제가 할수없어서 촬영만 했답니다 ㅋㅋ

4번째 접시는 조금 해산물푸드에 가깝죠 ㅋ

5번째는 후식으로 커피와 함께~

이른 저녁을 먹고 나오니 대기중인 사람들이 더 많더라구요

스타부페를 나와서  Leagues Club 리거스 클럽을 둘러보는데 

정말 편하게 놀기 좋겠더라구요~

호주의 클럽문화 이럴때 참 부럽긴해요

(우리나라 홍대클럽이랑은 달라요 ㅎㅎ;;)

스트라바 라이딩기록 

https://www.strava.com/activities/1954221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