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백두산 북파지역 스노우보드 원정
넷쨋날 라이딩은 화평스키장(Tiger Ridge Terrain Park)으로 갑니다.
이곳 뒷쪽 빽사면을 아직 개장 안했는데 우리를 위해서 임시 오픈해서
스노우모빌로 이동해서 탈수있게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점점 양이 많아지는 아침 식사네요 ㅋㅋㅋ
오늘이 크라운 호텔에서의 마지막날이니깐 사진 한장~
호텔에서의 마지막날이라 캐리어백까지 짐을 다 버스에 실었어요
필유님 땡땡이중인거죠? ㅋㅋ
커플샷으로 마무리~ ㅋㅋ
호텔근처에 군부대가 있다는데.. 마지막엔 보긴하네요 ㅎㅎ
두번째라 뭔가 모르게 익숙해진 화평스키장입니다 ㅎㅎ
열심히 찍었던 화평스키장 현판사진도 이젠 찍지 않아요 ㅋㅋ
화평스키장 빽사면을 아직 오픈하지 않았는데 임시 오픈해서
스노우모빌로 이동해서 탈수있게 해준다고 하셨어요. 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날씨가 많이 흐려서 백두산도 많이 흐리네요
오늘도 열심히 훈련중인 학생들 화이팅~!
백두산 배경인 화평스키장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하네요..
화평스키장 뒷쪽에 있는 빽사면을 타러 이동합니다.
눈이 앞사면보다 좀더 부드러워서 타기 좋았어요~
원래 빽사면쪽 길이보다 짧아서 아쉽긴했지만.. 재밌게 잘탔어요 ㅎㅎ
이곳 화평스키장 파크 관리자인 캐너디언 잭?도 만나서 인사 나눴어요
스노우 모빌은 정말 원없이 탔네요 ㅎㅎ
이번시즌 정식 개장하면 뒷쪽 3개 슬로프 모두 파크로 만든다고 하니 기대되네요
스노우모빌을 끌어주신 이곳 로컬님들과도 함께 사진 한장~
아는 동생이랑 느낌이 비슷해서 사진보고 깜놀했어요 ㅋㅋ
(인천 꽃미남 보고있나? ㅋㅋ)
자 이제 앞사면 타러 갑시다아~
오늘은 스노보드 훈련생들도 나와서 열심히 타고 있네요
미래가 밝아보였어요 아 부럽
날씨는 흐리지만 오늘 눈 컨디션은 좋으네요
중국에서 파는 수입맥주인데 수입원이 한국이더라구요
한국에서 맥주를 수입해서 중국에 수출해서 파나보더라구요 ㅎㅎ
점심은 카페에서 파는 돈까스와 치킨까스로 먹어봤어요
수제돈까스는 아니었지만 그럭저럭 먹을만했어요 ㅋ
중국에서 먹는 김밥천국 돈까스랄까? ㅋㅋ
잘생긴 보드팀원들.. 부연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ㅎ
점심을 먹고 라이딩을 조금 더 하다가 마치고 이동을 합니다
화평스키장에서 마지막날인데 눈이 오기 시작하네요 ^^
안녕~ 호랑이파크!!
화평스키장에서 출발해서 바로 연길로 향합니다.
가이드 선생님이 지루한 여행길에 많은 여행 정보도 주시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
버스를 타고 산길을 따라 연길로 향해 갑니다.
첫날 연길에서 백두산으로 갈때 들렀던 휴게소에 다시 또 들렀어요
백두산 천지에서 팔던 조선돈? 북한돈이 있길래 기념품으로 구입했어요
신기하네요 ㅎㅎ
이 조선돈을 쓸일이 있을까요? 중국에 와서 처음으로 구입한 기념품이네요 ㅎㅎ
연길시내에 도착해서 맛사지를 받으러 이동했어요
애득안마 시술소
규모가 엄청나게 큰 곳이어서 방으로 안내받으면서 한참 들어갔어요 ㅎㅎ
중국 맛사지는 처음이었는데 아프지만 시원하게 잘받았어요 ㅎㅎ
연길시내 한글로 된 간판이 참 다양하네요
연변은 처음이라 모든게 다 신기한 커플입니다 ㅋㅋ
맛사지를 잘받고 오늘 저녁식사 장소인 '강뚝' 양꼬치 집으로 갔어요
강뚝 양꼬치집 무척 넓고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이곳에서 대기하는 사람들이 해바라기씨를 까드시고? 계시더군요 ㅋㅋ
통유리 넘어로 양꼬치를 만들고 있는 조리사분들이 보여서 신기했어요 ㅋ
많은분들이 양꼬치를 즐기고 있었어요
예약도 안되는 핫플레이스인 곳인데 현지 대표님 덕분에 경험해보게 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기본반찬도 다채롭고 정말 잘 나오네요
넓은 단체석 자리에 음식과 술이 다 세팅되어 있었어요 ^^
꼬치는 종류별로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어서 정말 신났어요 ㅎㅎ
양꼬치 뿌려먹는 가루가 이렇게 포장봉지에 담겨 오더군요~
하아 양꼬치 정말 겁나 맛있었어요
한국에서 먹어봤던 여느 집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짱짱!!
다른분들은 이 된장술 맛있다면서 많이들 드셨는데..
저는 빙천맥주로 달립니다~ 양꼬치와 함께 정말 맛나요 ^^
양꼬치 종류별로~ 잘먹겠습니다 ^^
한국에서 양꼬치 정말 많이 먹었지만.. 여기 정말 대박 맛났어요!
연길에서의 마지막 만찬 모두 기분 좋은밤 보내고 있어요 ^^
연길에서의 마지막 밤을 불태우는 중입니다 >_<
가이드해주시느라 고생해준 가이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어요~
수고많으셨습니다 ^^
이날 먹었던 양꼬치 갯수가 어마어마하네요..
몇명 합쳐진 갯수이긴 하지만 ㅋㅋ
멋있다아!!
양꼬치를 먹고 식사로 온면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_<
화장실 내부가 특이하다고 제보가 들어와서 구경왔습니다 ㅋ
화장실 내부 인테리어가 금색으로 번쩍번쩍하네요 ㅋㅋ
이곳 양꼬치 가게 내부 인테리어인데 연길역 컨셉이네요
양꼬치를 다 먹고 나와서 카운터 근처에 있는 놀이기구?에 다들 관심을 보이네요
일명 뽑기? 와 비슷한.. 럭키박스, 랜덤으로 선물이 나오는 기계인데..
다들 신기해서 이것저것 뽑아보네요 ㅎㅎ 트리전구같은것도 나왔어요 ㅋㅋ
마지막밤은 연길시내에 있는 카이로스 호텔 묵는다고하네요
카운터에서 방 배정을 받기 위해서 대기 중이예요
이곳 호텔 로비도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화려하네요
오픈한지 얼마 안된거 같은 이 호텔은 모던한 스타일의 깔끔했어요
객실 크기는 이전에 머물렀던 크라운 프라자 호텔보다 작았지만 불편함은 없었어요
연길 시내의 야경이 훤하게 보이는 뷰였어요
백두산 북파 여행의 마지막밤이 이렇게 마무리되네요
정말 아쉬워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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