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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68

[SPAIN] Montserrat 바르셀로나 몬세라트 29 Feb 2004 마드리드에서 바르셀로나로 돌아온날 바로 몬세라트로 향했다.. 피곤하긴 했지만.. 몬세라트의 기이한 암석과 풍경을 보는 순간 피곤함은 사라졌다. 기묘한 바위절벽과 엄준한 산속에 건립된 몬세라트 수도원.. 탄성이 절로 새어나온다. 그옛날 어떻게 이런 산속에 수도원을 세웠을까하는 의문과 여기있으면 정말 수도자가 될수밖에 없겠다는 - _ -; 경관이 너무 멋지다..정말 몬세라트 십자가의 길 몬세라트에서 돌아와서 Spanish Restaurant를 찾았다.. 좋은 음식점을 소개받고 가다가 길을 잃고 헤매던 중에 레스토랑에 길게 줄 서있는 행렬을 만나서 거기에 껴서 줄서서 레스토랑에 들어갔다.. 다행히(?) 꽤나 유명한 레스토랑으로 음식도 상당히 괜찮았다.. 이름은 'la fonda'.. 만일.. 2014. 8. 18.
[SPAIN] Museo del Prado 프라도 미술관 Museo del Prado 프라도 미술관 프라도 미술관은 파리의 루부르 박물관, 런던의 대영박물관과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술관이며, 회화관으로는 세계 최대의 미술관이지만 다른 두곳의 박물관들과는 달리 이름이 나있지는 않다.. 12-18C에 이르는 다양한 작품들을 접할 수 있으며 특히 16,17C의 작품이 주를 이룬다. 이 중 스페인 작품이 다수를 자치하고 있으며 고야작품이 많이 전시되어있다. 고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강력추천! Bosch, 보쉬 El greco, 엘그레꼬 에스파냐의 화가, 크레타섬 칸디아 출생. 원래는 그리스 사람으로 본명이 있으나, 그리스인이라는 뜻의 에스파냐어 '엘 그레코'로 불렸다. 정확한 자연묘사를 하였고, 베네치아풍의 색채법을 사용하여 황금조(黃金調)가 아닌 흑회색(黑灰色.. 2014. 8. 18.
[SPAIN] Madrid 스페인 마드리드 28 Feb 2004 Plaza de Espana 스페인광장 Placio Real 스페인 레알 왕궁 정원이다.. 겨울이라서 아름다움이 덜하지만 그래도 멋지다 Puerta del sol 마드리드의 중심에 위치해 있는 프에르타 델 솔은 태양의 문이라는 뜻으로 옛날에는 요새로 쓰였단다. 스페인의 모든 도로가 이곳을 지나도록 설계되어 있어 10개의 도로가 집중되는 광장이다. 그래서 길을 잘 잃는 나같은 사람들에게 깃점과 같은 곳이다.. 어찌된게 길을 잃으면 이곳으로 돌아오는것인지..- _ -; Plaza de España 2014. 8. 18.
[SPAIN] Toledo 톨레도 구시가지 Old street 톨레도 구시가지.. 여기두 장난아니게 복잡하다.. 그래두 작은 도시니깐 맘편하게먹고 계속 헤매고 다녔다. Cathedral 톨레도 대성당.. 대따 웅장하다. 카메라에 다 넣는다고 고생 좀 했지.. Ah~Toledo 톨레도시의 끝에서 끝까지 걸었다.. 끝쪽도 높은 성곽이다..내려다보는 경관이 여기도 멋진걸.. 성곽외부 톨레도시의 구시가지 성곽을 빠져나와서 외부를 크게 둘러봤다.. 움..역시 멋져~ 옛날 이슬람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던 영향이었던지 톨레도를 둘러보는 동안 이슬람풍의 물건들을 자주 만날수가 있었다.. 구시가지 거리를 거니는 것만으로도 톨레도는 매력적이다. 2014. 8. 18.
[SPAIN] Toledo 스페인의 오래된도시 톨레도 27 Feb 2004 Toledo 스페인의 과거 수도였던 톨레도란 도시에 갔다 바로셀로나에서 7시간걸리는 버스를 타고 마드리드에 내려 바로 톨레도로 향했다 도시의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전경이 가슴을 확 트이게 해줬다.. 저기 보이는 다리가 Alcantara다리인데 톨레도 역에서 걸어오면 구시가지로 들어가는 입구가 된는 곳이다. '알칸타라'는 아라비아어로 '다리'란 뜻이란다.. Zocodover 날씨가 좋아져서 다행이다.. 여긴 톨레도의 중앙광장인데..좀작다..^_^; Santa Cruz산타크루즈 미술관.. 엘그레코가 톨레도에 머물렀음을 알수있는 그의 초기 습작을 만날수있는 곳이다.. Alcazar 멀리서 톨레도를 바라보면 가장 높이 우뚝 솟아 있는 것이 이 톨레도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13.. 2014. 8. 18.
[SPAIN] 비내리는 바로셀로나 거리 Cristobal Colon La Rambla거리에서 바닷가로 가는길에서 만난 콜룸버스 동상.. 스페인 역시 과거에는 이 바닷길로 많은 나라를 지배했던 나라였으나.. 지금의 이 동상만의 그기억을 살려줄뿐이다. 벨 항구에서 만나는 바다는 아름다웠다 La Rambla 거리의 보도블럭의 모자이크 2014. 8. 18.
[SPAIN] 바로셀로나 생활 이모저모 Pita Inn 흠.. 케밥 비슷한건데 셋트메뉴로 저렴하게 먹을수 있는거라 시켜서 먹었다.. 생각보다 괜찮은데.. Noemi라는 바로셀로나에 사는 친구이다. 착하구 술 좋아하던 친구였는데.. 나이는 나보다 한살많구 런던에서 만나 같이 공부하다가 먼저 자기나라로 돌아가서.. 암튼 다시 보니 반갑더군..그친구의 안내로 간 스페인 타파스 식당에서 먹은 것들.. 저 고르켓 다시 먹고싶다~ 참, 고르케랑 빵이란 단어는 스페인에서 건너왔다는 사실 스페인에서 일본갔다가 울나라로 건너와서 고르케가 일본음식이라고 아시는 분들이 많구- 게다가 내친구 중에 히로미란 친구도 고르케가 일본 음식인줄 알았다 함.. 엄연히 스페인 음식. 바로셀로나의 버스체계는 잘되어있는 편이라서 길을 좀만 안다면쉽게 버스를 탈수가있다..그리고 지.. 2014. 8. 18.
[SPAIN] 바로셀로나는 가우디의 전시장! Casa Batllo가우디의 작품은 눈에 확 튄다!역시나 길을 잃었다.. 지하철에서 바로 내린거 같은데.. 비도 오는데 또 헤매기 시작했다 그러길 30분 가량.. 다른 방향을 찾아서 가고있는데 이건물이 눈에 들어왔다 찾고있던 가우디의 까사 바뜨요임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Casa Mila 자른 돌을 그대로 쌓아올렸기 때문에 일명 '라페드레라'(La Pedrera)라고도 불린다. 철저하게 직선을 배제하고 일그러진 곡선을 강조하는 이 건물은 참으로 신기하다.. 왠지 파도가 모티프가 된거 같다는 생각이.. 곡선의 빌딩.. 멋지다! 시간이 늦어서 못 들어가 본다는게 아쉽지만 다음에..^_^ Casa Vicens 바로셀로나에 있는 친구를 만나서 그친구의 안내로 찾은 가우디의 건물.. 구엘공원근처에 있는데 가이드.. 2014. 8. 18.
[SPAIN] 가우디의 최고작품,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Sagrada Familia 25 April 2004 Sagrada Familia 가우디 작품중에서 가장 인상이 깊을 건물일것이다. 가장 웅장해서 그런 것만은 아니다. 아무래도 가우디가 이건물을 짓다가 죽었고 아직 계속 건축중의 건물인데 완공까지는 지금까지의 속도로 볼때 100년은 걸릴것이라고.. 여기에 입장료로 8유로를 기꺼이 냈는데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요금까지 받는거다 - _ -;; 그래서 슬슬 걸어 올라갔다. 골뱅이 모양의 가파르고 좁은 계단.. 현기증이 나구 쏠리긴 했지만 좋은 경험이다.. 계단을 오르다가 중간중간에 있는 전망대에서 사진두 찍구 ^_^ 아... 멋지다.. 가우디는 천재가 아니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의 작품에서는 자연이 느껴진다.. 조그마한 꽃들의 봉우리 형상의 조형물들에서 나선형으로 몰아치는 계단에서.... 2014.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