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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Board}/12-13 Season

[201302 Niseko] 니세코 둘쨋날 - 트리런, 히라후 파크

by 서녕님 2013. 2. 19.

어제 파우더 보딩하고 눈속에 빠져서 

헤맸던거 치고는.. 몸 상태가 나쁘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오늘도 아침 일찍 일어나서 즐겁게 보딩하러 갑니다! :)


아침밥 먹으러 가는 길에 호텔 복도에서 보이던 요테이산..

멋지다! 





오늘 아침은 미소국에 밥으로..





기훈오빠는 멀 먹나 도촬 ㅋㅋ









호텔 락카에서 보드를 꺼내서 

아래 계단으로 내려가면 바로 슬롭이예요. 

완전 가깝고 좋아요 ㅋㅋ





패밀리 슬롭은 초급코스라 경사도가 낮지만.. 

풍경이 멋져요~







에이스 패밀리 페어 립트를 타고 상단으로 출근중.







패밀리 립트를 내려서 

바로 에이스 쿼드 #2를 타고 더 올라갑니다.





요테이산이 조금조금씩 나오기 시작하네요~

사진으로 보는것과는 달리.. 크고 웅장한 자태의 산이라 

실제로 보면 더 멋진 산이예요.





에이스 쿼드 #2 내리면 바로 에이스 페어 #3 립트 타는 곳이예요.













잠시 휴식.. ㅎㅎ







에이스 페어 #3 립트를 타고 조금 더 올라갑니다.




기훈오빠가 빼꼼...ㅋㅋㅋ





요테이산이 점점 숨고 있네요.. 구름이 몰려오고있나바요.

이곳 날씨는 정말 예측할수 없을 만큼 변덕이 너무 심해요..ㄷㄷ;;






하나조노 지역으로 이동..




하나조노 지역에서 트리런







에이스힐에서 잠시 휴식..















나무가 빡빡하게 있어서 턴하기 힘들다는 구간이었는데..

윤제가 완전 신나서 앞장 서서 가는 바람에 따라가기 힘들었어요 ㅋ





미정언니 멋진 배경에서 사진 넘 잘 나왔어요!






오겡끼 데스까~?

=_=;;






오늘 점심은 Grand Hirafu Mountain Center 에서~

이곳은 다른 휴게소랑은 달리 입구에서 자리를 안내해줘서..

약간 레스토랑 느낌이었어요. 가격도 약간 비싸고..






자리에 앉아서 수다 떨면서 찍은 영상 보는중

와중에 나는 윤제카메라 발견 ㅋㅋ




생맥주도 한잔 곁들여서..




오믈렛을 먹었는데 완전 맛있었어요.

ㅎㅎ 배고프니 다 맛있어요 ㅋ





밥먹고 장비를 챙기다가 보니 

은광오빠 알파인 데크에 이렇게 고드름이..ㅎㅎ 신기해서 찍어봤어요~





오후 시간이 조금 지나서.. 

하나조노에서 히라후 지역으로 넘어왔어요.








눈이 완전완전완전 많아요! 

>_</







안내판 넘어서는.. Strictly Off Limits 지역인데

안개가 잔뜩 껴서 그런지 음산하면서 무서워 보였어요 ㄷㄷ;






트리런 구간을 빠져나와서 아주 넓은 공간이 나오는데..

완전 직벽코스 였어요..ㄷㄷ;;









아래 빌리지쪽이 내려다 보이는 풍경과 함께~

기훈오빠 사진 고마와용







은광오빠 미정언니, 경태는 먼저 숙소로 들어가고..



다시 하나조노쪽으로 넘어와서 

기훈오빠, 윤제와 파크로 갔답니다.





두루미를 외치고 테이블킥 뛰기! 

립이 좀 서있어서 뿅 뜨는군요 ㅎㅎ






파크가 잘 되어있었는데.. 

킥을 별로 못뛰어바서 조금 아쉬웠어요..








곤도라 아래쪽 모글 코스 였는데.. 여기도 잼났어요~












윤제랑 함께~ 

Ftwo Bloom 같은 데크네요 :)





힐턴하는 중? ㅎㅎ




4~5시가 되니 산이라서 빨리 어둑어둑해지는데..
조명을 밝히긴 하는데 우리나라처럼 그렇게 밝진 않고..
주요 슬롭에만 조명이 있다보니 비슬롭은 조금 어두워서 위험하겠더군요.







너무 힘들어서 그만 타려고 호텔로 내려왔는데..

패밀리슬롭 옆에 트리런 코스 발견해서 립트 한번 더 탔어요 ㅎㅎ;;







고기고기! 소고기 미디움으로 구워서 맛나욬!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굴튀김도! 털게도! 좋아요 ㅎㅎ






기훈오빠 표정 좋은데요~ ㅎㅎ

새우랑 게 등 갑각류를 완전 좋아하는 기훈오빠에게는 

이곳이 무척 행복한곳이네요. :)


창 넘어 슬롭을 바라보면 저녁을 먹고.. 


넘 피곤해서 일찍 쉬었네요 

내일의 보딩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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